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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16년 신입사원(공채 25기) 입문교육

Education/교육

by kh2020 2016. 1. 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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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입사원(공채 25기) 입문교육]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

  

 공채 25기 신입사원 39명이 건화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신입사원은 사무실에 발을 딛기 전에 거쳐야 할 관문이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이 건화에 잘 적응하고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워밍업을 하는 신입사원 연수교육입니다. 신입사원들은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연수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 수강 중인 신입사원(공채 25기)

  

건화 자체교육

 

 건화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건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건화를 제일 잘 아는 4명의 건화인을 연수원에 초청하여 건화를 낱낱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총무부 김의수 이사의 회사의 일반현황강의로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조직, 연중행사, 복지, 인사정보 등과 같은 신입사원들이 빠른 회사 적응을 위해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강연하였습니다.

  

1교시 강연 중인 총무부 김의수 이사

  

 두 번째는 기획실 황규영 이사의 국내사업강의였습니다. 엔지니어링 산업의 소개, 건화가 당면하고 있는 국내 시장 현황, 현재 가진 기술력과 주요 사업영역을 강의했습니다. 또한 건화의 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건화인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2교시 강연 중인 기획실 황규영 이사

  

 다음으로는 해외사업부의 강계원 부사장의 해외사업강의가 있었습니다. 글로벌로 나아가는 엔지니어링 시장에 발맞춰 건화의 활발한 해외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나아가 앞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건화가 우뚝 솟을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3교시 강연 중인 해외사업부 강계원 부사장

  

마지막으로 기획실의 이용범 부사장의 경영철학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건화의 경영철학인 송무백열(松茂栢悅)’과 이념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회사 가지고 있는 비전을 강연하여 신입사원들이 건화의 정신을 이어나가도록 일깨워주었습니다.

  

4교시 강연 중인 기획실 이용범 부사장

  

신입사원 Good Start 교육

 

 이번 신입사원 교육과정에는 건화 자체교육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입문교육 훈련과정도 진행하였습니다. 사회생활에 필요한 대인관계 능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조직생활, 책임과 역할 인식, 공동 가치관, 비즈니스 에티켓, 창의력 개발, 건강관리, 성취와 동기 개발 등을 교육하였습니다.

  

조별 활동 수행 중인 신입사원

  

 특히 이번 교육과정 중 신입사원들이 단연 돋보였던 것은 조별로 수행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신입사원들은 건화에 입사하기 전에 살던 모습, 습관, 배운 것들이 모두 각자 다를 것입니다.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오기 전에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익혔다 하더라도 서로가 마음과 대화를 나누기에는 연수교육 자리가 만남이 처음인 자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년 지기 친구인 듯 서로를 잘 파악하여 역할 분담을 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결과물에만 집착하지 않고 서로 도와가며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별 활동 수행 중인 신입사원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신입사원들은 한층 더 성숙한 사회인의 모습에 가까워졌습니다.

  

조별 활동 수행 중인 신입사원

  

마지막 밤 - 포장마차

 

 마지막 저녁에는 건화의 임직원들이 신입사원들을 찾아가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연수원에 포장마차를 꾸며, 선배들이 새로 입사하는 후배들에게 덕담을 나누어주었고 서로 마주 앉아 간단한 고기파티를 즐겼습니다. 갓 건화인이 된 신입사원들은 선배들에게 많은 질문 세례를 퍼부었으며 선배 건화인들은 기쁜 마음으로 화답해주었습니다. 반주가 섞인 자리였지만 새내기 건화인들은 선배들에게 초롱초롱한 눈빛을 연발 내밀었습니다.

  

선배들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

  

초롱초롱한 눈빛의 신입사원

  

CEO 경영특강

   

 마지막 날 점심 식사 후, CEO 경영특강이 열렸습니다. 강의는 건화 대표이사인 최진상 사장이 진행하였습니다. 회사 설립 당시부터 지금의 건화가 있기까지의 회사 스토리를 차근차근 설명하고 회사의 발전과 함께 했던 본인의 스토리를 이야기했습니다. 최진상 사장의 스토리는 신입사원 때 가졌던 마음과 비전이 현실이 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건화의 미래는 지금 신입사원들이 가진 비전과 마음으로 일구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열정적으로 강연 중인 최진상 사장

  

사령장 수여식

    

 CEO 특강이 마친 후, 교육을 이수하고 건화의 새 식구가 됨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신입사원들에게 교육 이수 후 사령장을 전달하였으며 소정의 선물을 준비하여 나눠주었습니다. 또한 교육 중 뛰어난 면모를 선보인 신입사원 두 명에게 시상하였습니다. 그리고 5일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동기들 중 교육 낙오자가 없음을 서로서로 박수치며 축하했습니다.

  

2016년 신입사원(공채 25기) 사령장 수여식

 

감리 현장 견학

    

 수여식 이후에는 감리현장 견학을 위해 경기도 광주로 이동했습니다. 감리현장 견학은 신입사원 교육 상 최초로 시행되는 교육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이 찾아간 곳은 건화에서 감리를 맡은 성남~광주 간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으로 주공종은 터널 공사입니다.

  

성남~광주 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 견학

  

광주 현장 도착하여 감리단장으로 있는 남삼헌 부사장, 보조 감리원 이세용 차장의 환영을 받으며 현장 견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현장을 보게 된 신입사원들의 표정은 호기심이 가득하였으며 바로 현장 견학을 하고 싶어 하는 들뜬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현장 브리핑을 듣도록 하였습니다. 현장 브리핑은 감리단장 남삼헌 부사장이 진행해주었습니다. 현장이 어떤 방식으로 공사가 이루어지는지, 이 사업을 통해 얻는 효과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모든 신입사원들은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현장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현장 설명을 듣고 있는 신입사원(공채 25기)

  

다음으로는 터널 견학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터널 가기 전 안전과 주의 사항을 꼼꼼히 일러주었으며 준비된 안전모자를 착용하였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신입사원들은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터널 현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남삼헌 부사장은 터널에 들어서기 전부터 현장에 관련된 거대한 장비들을 보여주며 설명 해 주었고 신입사원들의 질문에 열정을 다해 답변해주었습니다.

  

터널 현장으로 출발!

 

신입 사원을 안전하게 인솔 중인 감리CM본부 이세용 차장

  

 터널에 들어간 신입사원들은 하나둘 감탄을 자아내었습니다. 현장 감리원 식구들은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지만 현장이 그럴 수 없는 상황이기에 아쉬워하였지만 신입사원들은 현재 현장만으로도 신선한 경험이었기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현장 견학 중, 남삼헌 부사장은 터널 중간의 피난갱과 터널 끝인 막장 부분을 특별히 강조하며 설명하였습니다. 그래도 궁금한 게 많은 새내기 신입사원들은 이동 중에도 현장 감리원 이세용 차장에게 속삭이듯이 질문과 답변을 계속해서 주고받았습니다.

  

현장 설명 중인 감리CM본부 남삼헌 부사장

  

신입사원들의 큰 박수와 환호성과 함께 현장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고 자상하게 현장을 안내해 주신 남삼헌 부사장과 이세용 차장의 배웅을 받으며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남삼헌 부사장과 이세용 차장께 감사드립니다.

  

성남~광주 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 견학을 기념하며...^^V

  

신입사원 여러분들은 건화의 미래입니다. 앞으로 건화에서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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