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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십을 생각해보자!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16. 2. 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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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 교통계획부 부서데이]    

  

[기고] 교통계획부 장지용 사원

 

    

영화 히말라야와 레버넌트를 통해 다시 일깨운 리더십의 의미

  

 지난 128일 목요일, 우리 교통계획부는 제2롯데월드몰에서 히말라야와 레버넌트를 봤습니다! 강추위 속 매서운 칼바람도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려는 우리 교통계획부의 단합된 활동을 막지 못했습니다.

  

영화관으로 향하는 길에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 앞에서 찰~!!(지금 이 순간 나는 매우 즐겁고 신나서 웃고 있다... 칼바람에 몸이 경직된 것뿐이다...)

  

간절히 원하던 음료를 GET!!!(스포 발설을 감시하는 이준화 부장과 유병영 차장)

  

부푼 기대를 안고 드디어 상영관으로 Go! Go!

  

드디어 영화 시작! 사진촬영 불가!! 지켜보고 있으니 휴대폰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레버넌트, 히말라야)

  

히말라야 베스트 컷!(기고문을 쓰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또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출처] 네이버 영화(히말라야)

  

 평소 감동이 있는 휴먼 영화를 좋아하시는 박완용 부사장께서 적극 추천하신 영화. 봤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눈물과 콧물이 범벅되는 와중에 또 한 번 개인적으로 엄홍길황정민과 박무택정우는 연기를 잘한다! 잘생겼다! 정유미는 정말 예쁘다!를 느꼈습니다.^^

  

단 하나의 줄로 연결되어 서로 상생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 우리 모습이지 않을까요?^^

[출처] 네이버 영화(히말라야)

  

 하지만 이번엔 다른 마음가짐에서 단순 배우를 보러 간 것이 아니었으니까 새롭게 느낀 점을 공유하려 합니다. 신입사원의 시각에서 느끼고 생각하게 된 진정한 리더십!! 그것은 바로 리더 엄홍길뿐만 아니라 박무택을 포함한 팀원 모두가 서로 조력하고, 마음의 힘이 되어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며, 잠재적 리더로서 상하를 막론하고 희생을 감수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 진정한 잠재적 리더이면서 팀원인 우리의 역할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두 시간 반 정도의 상영시간을 갖는 레버넌트. 일부에서는 부성애의 얘기다’, ‘잔인하기만 하다는 등 후기가 다르지만, 역시나 다른 마음가짐이어서 그랬던 것일까요, 같은 녹색을 보더라도 개개인이 본 녹색은 같은 녹색일 수가 없듯, 새로운 면을 보았습니다.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팀원과 끝까지 팀원을 책임진 리더!

[출처] 네이버 영화(레버넌트)

  

 인종차별 속에서도 각기 다른 능력과 역할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모인 팀. 그 팀에서 서로 끝까지 책임지고 희생하며 보살피려 했던 리더와 잠재적 리더(팀원)들의 생각과 태도. 레버넌트를 통해 새로 인지하게 된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두 영화를 통해 누구나 다 아는 그런 리더와 구성원의 역할을 본 것이 아니라, 리더와 구성원은 수평적인 관계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서로 책임을 지며, 서로 희생을 통해, 상생하며 한계를 극복하고 환난의 시기를 벗어나기 위한 이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영화관람 후 교통계획부 베스트 컷!(해외수주물량 16좌 등반을 향해!!^^)

  

 영화관을 나와 늦은 저녁? 회식^^을 끝으로 교통계획부의 20161월 부서데이는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갓 입사하여 처음 맞는 행사에서 너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부사장님과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녁 메뉴는 너무너무 맛있는 황금족발과 보쌈! 해물파전과 쐬주 한 잔!(뜻깊은 영화관람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추진해주신 이준화 부장님의 건배사^^)

  

 엄홍길 대장, 헨리 대위 역을 맡고 계신 교통계획부 박완용 부사장님, 무택이와 휴 글래스 역을 맡고 있는 나를 포함한 교통계획부 부서원.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아니 지금보다 더 서로 돕고, 책임지며, 희생을 통해 상생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는 감동과 휴먼이 있는 더 멋진 교통계획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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