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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 스타트!

Story/소식

by kh2020 2016. 2. 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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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어우지구 감리 킥오프 미팅]

 

  

새로 만든 설계와감리 하나되기운동의 로고입니다.

  

  

 우리회사의 설계부문과 감리부문이 기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계획된 설계와감리 하나되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테이프를 끊은 것은 지난 17일 열린 만경강 어우지구 건설사업관리 용역의 감리 킥오프 미팅.

   

 현장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의 킥오프 미팅에는 우리회사 감리CM본부의 도진현 상무와 본 사업 감리단의 김정진 이사(단장), 김희광 과장이 참석했고, 수자원부에서는 신중문 부사장을 비롯하여 장영진 상무, 임현식 이사, 노정건 이사, 한상수 차장 등 5명이 참석했습니다.

  

 만경강 어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우리회사에서 설계용역을 수행한 바 있고 이번에 감리용역도 수행하게 된 것이기에 수자원부 설계팀과 현장 감리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요구되는 사업입니다.

  

(왼쪽부터) 수자원부 임현식 이사, 한상수 차장, 장영진 상무, 신중문 부서장, 감리CM본부 도진현 부서장, 김희광 과장, 김정진 단장, 수자원부 노정건 이사

  

수자원부의 수장인 신중문 부사장의 킥오프 미팅 참석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저희 수자원부 5명의 임직원들은 1시간 전에 현장으로 가서 현장소장 등 시공사 관계자들과 감리단장을 만나 설계도서 검토 등 문제점들을 얘기 나눴습니다. 감리CM본부 도진현 상무님은 설계와감리 하나되기운동의 취지를 설명해 주셨죠. 이 자리에서 도 상무님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화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자고 제안하셨습니다. 마침 우리 수자원부는 올해 한 번 봉사활동을 나가기로 작정했는데 원래는 유기견센터 봉사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도 상무님의 얘기를 듣고 나니 모심기나 추수, 노인 벽지 발라주기 등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면 되겠구나 싶었어요. 이런 일을 하면 지역에 소문이 날 거고․․․ 발주처의 인식도 좋아지겠고․․․.”

  

만경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종합상황실

  

감리CM본부 도진현 상무는 킥오프 미팅은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며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리 수자원부 설계팀이 현장을 찾아주시고 많은 의견을 말씀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러 감리현장을 다녀봤지만 착수보고회 때 설계부서 분들이 참석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발주처나 시공사 관계자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한마디로 말해 쇼킹한 일입니다. 기술력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면 건화는 정말 믿을만한 회사라는 평을 얻게 될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레 수주영업에도 보탬이 되겠지요. 이러한 감리-설계 공조체제가 잘 정착되면 수주영업에서 30~40%는 먹고 들어가는 효과를 보게 될 겁니다.”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는 곳이지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꼭 해야 합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하지요. 그런 면에서 수자원부 신중문 부사장님은 참 적극적이세요.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분과 함께라면 의미 있는 일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행 가능한 일들을 열심히 찾아내고 시도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지역에 공헌하는 활동을 전 현장으로 확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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