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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 감리 분야별 간담회[도로 분야]

Story/소식

by kh2020 2016. 3. 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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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와 감리가 만나다]

  

 우리는 한쪽 날개만 가진 천사. 서로를 껴안아야만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다.”

 

  콜라보 정신을 발휘하여 시너지 효과를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설계와 감리 하나되기 운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테헤란로 빌딩 대회의실에서는 도로 분야의 설계-감리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도로 설계 분야(도로공항부, 구조부, 지반터널부, 교통계획부)의 임원과 도로 현장의 감리단장들이 참석하여 서로 관심사를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왼쪽이 도로분야 설계부 임원들, 오른쪽이 감리단장들

 

감리CM본부 도진현 전무

 

 간담회의 진행은 설계와 감리 하나되기 T/F팀의 팀장인 감리CM본부 도진현 전무가 맡았으며, 노정래 사장의 격려사로 간담회가 시작하였습니다.

  

노정래 사장의 격려사 전문을 본문 하단에 게재하였습니다.

 

도로사업 분야별 간담회 격려사 중인 노정래 사장

 

  이후 참석자 한 명씩 자기소개를 하였고 설계와 감리의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 제시, 현재 우리들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청북~고덕 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맡고 있는 신보승 상무는 현장에 기술지원을 열심히 해주는 도로공항부 김홍주 전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발주청에서 요구하는 사항(특히 무대인 경우)에 대해서는 긴 안목의 고객 관리라는 차원에서 설계 부서에서 지원사격을 잘 해달라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감리CM본부 신보승 상무

 

 성남~광주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의 감리단장인 남삼헌 부사장은 지난 1월 신입사원들이 우리 현장에 견학을 왔는데 반응들이 좋았다니 고마운 일이라며, 설계 부서와의 협조 방안으로 우리가 설계하고 우리가 감리하는 현장의 경우, 설계 과정에서의 현안이나 협의내용 등 감리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현장 감리단에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왼쪽부터) 교통계획부 박완용 부사장감리CM본부 박경태 부사장

 

 간담회를 마친 후 자리를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저녁식사와 함께 서로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간담회 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간담회를 마치고 자리를 옮겨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

    

 이번 첫 만남을 통해 당장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술 밥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요. 앞으로 꾸준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 등이 쌓이고 지속된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분명 지금과는 달라진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변화를 원한다면 우선 시작해야 합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All Together!

    


    

노정래 사장 <도로 분야 간담회 격려사>

 

반갑습니다. 설계와 감리 하나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분야별 간담회가 지난 상하수도 분야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도로 분야의 간담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감리단장회의를 통해서 분야별 미팅을 하였지만, 회사의 발전과 임직원들의 기술 정보 공유 그리고 좀 더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멀리 지방에서도 많이 올라오셨고 모든 임원 분들도 어렵게 시간을 내서 만난 자리인 만큼 서로에게 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초창기 도로 분야는 우리 회사의 주력 분야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국토에 도로 사업이 많이 이루어졌고 발주물량도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도로 분야는 설계와 감리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경쟁도 그만큼 치열한 분야입니다. 또한 PQ의 변별력도 없어진 현 상황은 정말 어려운 상황입니다. 도로 분야 수주 한 건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실정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의 발주물량 감소로 인한 부족한 부분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해외 진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해외 진출을 위해 우리 회사 설계와 감리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다시 한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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