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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16년 승진자 연수교육

Education/교육

by kh2020 2016. 4. 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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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7일부터 9일까지 강화도에 위치한 그레이스 힐 연수원에서 2016년 승진자 연수교육이 열렸습니다. 2016년 승진자 중 114명이 이번 연수교육에 참석하였으며, 2014년부터 시작된 승진자 연수교육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1일차 - 특강

  

 첫날 최진상 사장의 CEO 특강으로 연수교육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ONE Thing에 기름붓기를 주제로 한 시간 가량 열정적인 강연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무엇을(What)을 어떻게(How)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왜(Why) 하는지에 대해서 몰라서는 안된다고 최진상 사장은 강조하였습니다. ONE Thing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왜 ONE Thing에 매달리고 있는가?”를 자문하고 그 답을 찾아야 합니다 

  

  

‘ONE Thing에 기름붓기를 주제로 한 최진상 사장의 강연은, 건화 홈페이지 2016ONE Thing 란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시간은 외부 초청강사인 이덕기 원장의 성공하는 직장인의 조건이란 주제로 강연이 있었습니다.

  

  

 ‘성공하는 7가지 습관이란 책의 내용을 주제로 삼았는데, 다소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재치 있는 유머를 통해 강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갔습니다.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성과 성품이 중요함을 강조하였고, 가정의 소중함도 일깨워 준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세 번째 강연은 해외사업부 강계원 부사장의 해외사업사례에 대한 강연이었습니다.

  

 

 현재 해외사업의 규모 및 시장 현황 그리고 해외에서 우리의 위상 등에 대해서 강연하였습니다. 또한, 외국어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강 부사장의 강연은 우리 임직원들에게 해외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넓고 깊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마지막 강연은 기획실 이용범 부사장의 강연이었습니다.

  

  

 늦은 시간 이어진 강연으로 다소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음에도 열정적인 강연에 답하듯 임직원들의 눈빛은 초롱초롱 했습니다. 특히 각 분야별로 수치화된 데이터를 근거로 우리회사와 동종업계 회사를 비교 분석한 데이터는 평소 임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정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회사의 강점과 약점을 알 수 있었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2일차 - 직급별 교육

  

 2일차 교육은 직급별 맞춤형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는 웩사이 강문환 소장, 김진웅 박사, 차유나 강사가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은 승진자로서 자신의 역할,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리더십 & 매니지먼트, 문제 해결 및 프로젝트 관리, 상담 및 코칭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5~6명 한 조를 이루어 진행되는 방식으로 조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친밀감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2일차 - 산행

  

 직급별 교육을 마치고 이어진 체력단련 시간, 그레이스 힐 부근의 길상산 산행으로 체력을 단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 산행으로 체력 향상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평소 본인의 몸 관리 상태를 느끼고 앞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산행이었을 것입니다.

  

  

2일차 - 화합의 장

  

 산행을 마치고 이어진 시간은 임직원들 간의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기획실 이용범 실장의 연수교육 총평에 이어 각 직급별 그룹장, 해외사업부 이재호 부사장, 레저조경부 최은경 전무가 교육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수도환경 2부 김태경 대리

  

  

 “첫 직장에서 첫 번째 승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미녀 강사로부터 소통을 배우게 된 것도 행운이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제가 말을 잘 못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진정한 소통을 배우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등산을 하느라 가슴이 벌렁댈 정도로 많이 힘들었지만 정상에 섰을 때의 기분이란!”

  

도시단지부 김지환 차장

  

  

 “건화에 입사한 지 10년이 흘러 어느덧 사원에서 차장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동안은 이런 형태의 교육이 없어서 직급 올라가는 걸 못 느꼈는데, 이번에 승진자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죠.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게 아니고 팀장이 되기 위한 기반을 닦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선배와 후배 간에 연결고리가 되어야 하겠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이 참 좋았습니다.”

  

  

 총평 이후 그룹장들의 건배사로 화합의 장은 시작되었고 그 열기는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부서 간의 벽을 넘어 서로를 조금씩 알게 되고, 어울릴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3일차 - 현장견학

  

  

 마지막 날은 설계와감리 하나되기의 일환으로 감리현장 견학을 하였습니다. 두 그룹으로 나누어 김포시에 위치한 향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강화도와 석모도를 이어주는 삼산연륙교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향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20078월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 고시된 지역으로 20155월에 착공하여 2017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75% 공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회사 전행식 부사장이 감리단장으로 근무 중이고, 윤철 이사 가 보조감리원으로 근무 중인 현장입니다.

  

  

 삼산연륙교 건설사업은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으로 연장 1.4km(총연장 1.5km)의 왕복 2차선 도로입니다. 해상교량으로 기초는 RCD 현장타설 말뚝공법이 적용되었고, 상부공은 FCM 공법과 FSM 공법이 적용된 현장입니다.

  

  

 현재 67%의 공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회사 이용희 이사가 감리단장으로 근무 중이고, 전희제 부장과 김동희 차장이 보조감리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20133월에 착공하여 2017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장 견학 소식은 건화스토리 필드란을 통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임직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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