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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聞不如一見’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16. 5. 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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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부, 설계역량 제고를 위한 선진사례 답사(송도신도시)] 

[기고] 도시계획부 박성근 차장

     

도시계획부는 올해 부서 원씽 달성을 위한 목표 중 하나인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선진사례 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사무실 책상에서 도면 작업과 전산작업만 하며 자칫 현장 감각이 무뎌질 수 있는 도시계획가들에게 실제 현장답사를 통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무척 소중한 경험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안양 본사에서 가깝고 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송도 신도시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5월 마지막 주 부서데이에 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송도 11공구 지구단위계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선경민 과장이 충실한 가이드 역할을 수행해 주었습니다.

     

현장 브리핑 중인 선경민 과장

     

G타워 33층 송도 전시관

     

답사는 G타워 33층에 위치한 송도 전시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송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쭉쭉 뻗은 마천루 빌딩들과 인공수로, 거대한 공원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아직도 나대지로 남아있는 많은 부지들도 보입니다. 송도, 청라, 영종, 새만금, 부산진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내 방대한 부지들이 언젠간 제 기능을 담당하겠지요.

     

G타워에서 내려다 본 송도 신도시 전경

     

커넬워크

     

커넬워크는 인공수로가 있는 근린생활시설 용지로서 이미 수많은 미디어와 블로그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곳입니다. 이랜드의 블록 단위 개발에 의한 일체감 있는 디자인과 Waterfront 계획을 통해 상가의 품격을 높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의 외출에 직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도시계획부 최고^^b

     

도로

     

도로변 전면공지 설정을 통해 충분한 보행공간을 계획하여 개방감을 확보했습니다. 도로 내 왕복 자전거도로를 계획하여 신도시 전체에 거대한 자전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보행 공간과 분리된 자전거 도로

     

더샵센트럴파크

     

더샵센트럴파크는 송도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주상복합아파트입니다. 고급스러운 외관의 주상복합 건축물은 국제도시의 품격에 걸맞아 보입니다. 외부인의 보행 편의제공을 위한 공공보행통로도 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더샵센트럴파크 전경

     

     

센트럴파크

     

센트럴파크는 가운데를 관통하는 거대한 수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시가 성숙해지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듯, 공원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 식물들이 자라고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센트럴파크 공원을 둘러보는 도시계획부 임직원들

     

송도 신도시 답사를 기념하며

     

답사를 마치고

     

늘 일상에 쫓기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했습니다. 신입직원들의 파이팅 넘치는 각오도 듣고, 부장님의 건배사도 들었습니다. 때로는 도시를 걸으면서 견문을 넓히고, 때로는 한데 모여 닫힌 가슴을 열고, 역량 있고 화합하여 월요일을 즐길 수 있는 도시계획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소통의 첫 단계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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