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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일리에 정남용 부장 떴네요

Story/소식

by kh2020 2016. 11.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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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현지르포] 산토도밍고 하수사업(건화)]

     

 우리회사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에서 하수도시설확장사업을 수행 중입니다. 에콰도르 4대 도시 중 하나인 산토도밍고시에서 EDCF 자금으로 펼치고 있는 이 사업에는, 우리회사 최정문 지사장과 정남용 부장, 이제욱 차장이 실시설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설계업무는 거의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향후 1~2개월 내 공사가 발주되어 우리 건화가 감리업무도 수행하게 됩니다.

     

항공촬영을 위해 드론을 조작하고 있는 이제욱 차장

       

 아시다시피 에콰도르는 잦은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는 나라입니다. 최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건화, 도화, 평화 등 중남미 진출 업체들과 해외수주지원단을 구성, 에콰도르를 방문하여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지진피해지역 복구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방안을 의논하고 있습니다.

   

      

 해외수주지원단과 동행 취재 중인 엔지니어링데일리는 에콰도르 현지르포를 전해왔습니다(20161113일자 보도). 현지르포는 두 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꼭지는 지진피해재건 - 에콰도르, 3.4조원 재건사업 지지부진... 한국 엔지니어링에 SOS”라는 표제의 기사입니다.

     

하수처리장 구조물

     

 두 번째 꼭지는 산토도밍고 하수사업 - 중남미사업, 스페인어로 소통하고 기술적으로 컨설팅해야라는 표제의 기사입니다. 바로 이 꼭지가 우리 건화에 대한 현장취재 보도자료입니다. 엔데일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정 부장은 당초 프로젝트는 하수관, 하수처리시스템을 향상시키는데 그쳤지만 최근 진입도로, 하천개선, 사면보강 등의 과업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론을 날릴 준비를 하고 있는 정남용 부장(왼쪽)과 이제욱 차장

     

 이 차장은 현장의 하천과 지형고를 감안하여 대안검토를 통해 노선을 도로가 아닌 하천으로 바꾸게 된배경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한편 최 지사장은 아무리 기술적인 우위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발주처와 스페인어로 의사소통이 안되면 사업진행이 어렵다면서 감정적인 부분까지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적 역량을 키워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잉카, 갈라파고스,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면 트랜스퍼하는 시간까지 포함하여 무려 28시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지리적으로 정말 멀고 먼 나라에서 땀 흘리고 있는 우리 건화인의 소식이라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따끈따끈한 소식을 담고 있는 엔지니어링데일리를 참고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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