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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태도의 힘

Education/교육

by kh2020 2015. 7. 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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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경 / 경향신문 선임기자]

                     

                     

 "왜 저 사람은 별거 아닌데 저렇게 잘될까? 왜 저 사람은 어떤 노력을 해도 저렇게 안 풀릴까? 지금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이 15분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저를 비롯해서 여러분들의 인생을 바꾸는 시간은 2, 3초면 끝납니다.

     

               

 취업면접 때 스펙 참 중요하죠. 그렇지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 순간의 태도에 따라 당락이 결정 되고요, 어떤 사람은 20년, 30년 동안 훌륭하게 인생을 살아왔지만 말씀 한 마디 잘못해서 한방에 훅 가는 경우 너무나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일 중요한게 태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S라인 S라인 하는데요. 그런 S로 시작하는 다섯 가지 용어 중에서 태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S는 Sorry

 쿨하게 사과하라. 언제 어떤 경우건 미안하다는 말 잘해야 한다. 대신 진심을 담을 것.

   

두 번째 S는 Simple

 단순하게 생각하라. 방향감각을 잃을 때 나의 진북(True North)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라.

    

세 번째 S는 Surprised

 수시로 감탄하라! 늙고 병드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닌 감성이 마모되는 것을 두려워 하라.

     

네 번째 S는 Sweet

 부드럽게 대하라. 우리가 필요한 사람은 대단한 실력가가 아니라 엘리베이터에 같이 갇혔을 때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이다.

      

다섯 번째 S는 Smile

 긍정적 생각이 웃음을 부른다. 긍정적인 힘을 가진 사람을 따라가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

         

 

                     

 평소에 이런 태도들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태도로 평생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유인경

 경향신문의 부국장 겸 선임기자이다.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하여 지금까지도 기사를 쓰고 있다.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 등 방송과 강의 활동을 하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을 가장 큰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 다양한 이들과 교류하며 누구와도 수다를 떨 수 있는 것이 특기다. 직장 초년생과 대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알파레이디 리더십 포럼'을 기획운영하고, '청춘고민상담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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