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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Story/소식

by kh2020 2016. 12. 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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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6년 종무식 현장 스케치]

     

       

 2016년은 우리나라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들이 터져 나왔는데, 그 중에서도 김영란법의 본격적인 시행과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가 최고의 핫이슈가 되었습니다.

      

 우리 건화로서는 수주금액이 2,300억 원대를 기록하는 등 해마다 안정적인 수주증가 추세를 보임으로써, 창업 30주년이 되는 해인 2020년에는 <건화 2020>에서 제시한 장기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을 점차 높여주고 있다 하겠습니다.

      

 

 1230, 2016년 한 해를 마감하는 종무식이 열렸습니다. 오전 1030분부터 '부서별 종무식을 가졌고, 1110분부터는 테헤란로빌딩 대회의실에서 전무급 이상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장 종무식을 가졌습니다.

     

 

 부서장 종무식에서 최진상 사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회사 발전을 위해 고생 많이들 하셨다고 격려했고, 이해인 수녀의 <12월의 시>를 인용하여 건화 임직원들에게 감사함과 사랑의 뜻을 전했습니다.

   

12월의 시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동안 받은 감사함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 장

 

사랑하는 건화가족들에게

띄우고 싶은 12

......

 

12월엔 묵은 달력 떼어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

건화가족들과 함께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송년사를 마친 후 최진상 사장은 건배를 제의했습니다.

 

제가 건배를 제의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다함께 수고를 많이 했다는 의미에서,

제가 정말!” 하면 여러분이 잘했어!” 세 번 외쳐주십시오.

 

첫 번째 잘했어는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말이고요,

두 번째 잘했어는 옆에 계신 분들에게 수고 많이 하셨다고 격려해주는 말이고요,

세 번째 잘했어는 우리 직원들한테, 그리고 집에 있는 가족들한테 감사함을 전하는 말입니다.

 

, 시작합니다.

 

정말!”

잘했어! 잘했어! 잘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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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별 종무식 >

 

환경평가부

 

   

항만부

   

 

해외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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