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6년 종무식 현장 스케치]
2016년은 우리나라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들이 터져 나왔는데, 그 중에서도 김영란법의 본격적인 시행과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가 최고의 핫이슈가 되었습니다.
우리 건화로서는 수주금액이 2,300억 원대를 기록하는 등 해마다 안정적인 수주증가 추세를 보임으로써, 창업 30주년이 되는 해인 2020년에는 <건화 2020>에서 제시한 장기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을 점차 높여주고 있다 하겠습니다.
12월 30일, 2016년 한 해를 마감하는 종무식이 열렸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서별 종무식‘을 가졌고, 11시 10분부터는 테헤란로빌딩 대회의실에서 전무급 이상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장 종무식‘을 가졌습니다.
부서장 종무식에서 최진상 사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회사 발전을 위해 고생 많이들 하셨다”고 격려했고, 이해인 수녀의 <12월의 시>를 인용하여 건화 임직원들에게 감사함과 사랑의 뜻을 전했습니다.
12월의 시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동안 받은 감사함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 장
사랑하는 건화가족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
12월엔 묵은 달력 떼어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
건화가족들과 함께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송년사를 마친 후 최진상 사장은 건배를 제의했습니다.
제가 건배를 제의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다함께 수고를 많이 했다는 의미에서,
제가 “정말!” 하면 여러분이 “잘했어!” 세 번 외쳐주십시오.
첫 번째 ‘잘했어’는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말이고요,
두 번째 ‘잘했어’는 옆에 계신 분들에게 수고 많이 하셨다고 격려해주는 말이고요,
세 번째 ‘잘했어’는 우리 직원들한테, 그리고 집에 있는 가족들한테 감사함을 전하는 말입니다.
자, 시작합니다.
“정말!”
“잘했어! 잘했어! 잘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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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별 종무식 > 환경평가부
항만부
해외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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