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태백산 일출과 함께한 수주기원제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17. 1. 10. 14:02

본문

 

[새롭게 하나된 철도·구조사업부 산행]

    

[기고] 철도·구조사업부 조성훈 사원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산 넘어 산 넘어서 어둠을 살라 먹고,

이글이글 앳된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 박두진, ‘중에서 -

     

 정유년 새해를 맞아 철도·구조사업부는 지난 7일 신년산행과 수주기원제를 가졌습니다.

     

철도·구조사업부 임직원들이 태백산 정상에서 하나되어 기념촬영을 했다.

     

 6일 자정에 테헤란로빌딩을 출발하여 새벽 5시 태백산 유일사 매표소 입구에서 따뜻한 황태국으로 몸을 데운 건화 철도·구조사업부 임직원은, 맑은 새벽 공기를 마시며 강원도 태백산의 기상과 기를 담기 위해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산행 전, 따뜻한 황태국으로 몸을 데우는 부서원들

     

따뜻한 물도 챙기고...

     

     

산행 중 잠시 기념촬영

     

 우리 철도·구조사업부는 뜨거운 열정으로 차가운 겨울 공기를 이겨내며 헤드랜턴 불빛과 옆에 있는 동료에 의지하여 높아만 보이는 태백산 정상을 향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새벽을 밝히는 태양은 멀리서 올라오고...

     

 멀게만 느껴졌던 목적지인 천제단에 도착한 우리들은 챙겨온 간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뜨거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태백산 최고봉 장군봉에서, 오석원 부사장(왼쪽)과 김충식 부사장

     

태백산 최고봉 장군봉에서, 김윤대 전무(왼쪽), 임경완 상무

     

해돋이를 기다리며...

     

해돋이를 기다리며...

     

우리 민족의 영산 - 태백산의 장엄한 산세

     

밝게 떠오르는 태양. 철도·구조사업부의 미래도 그러하리라...

     

     

 뜨거운 일출을 감상한 철도·구조사업부 임직원은 2017년 수주 대박을 염원하며 수주기원제를 올렸습니다.

     

정성을 가득 담아 수주기원제를 올리는 모습

     

수주를 기원하는 임원진 모습

     

 우리 철도·구조사업부 임직원 모두는 2017년부터 하나의 부서로 통합되면서 통합부서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화합된 마음으로 수주기원제를 정성스럽게 지냈습니다.

     

 버스에서의 부족한 수면시간과 추운 겨울의 야간 산행이어서 몸은 조금 고되었지만, 태백산의 정기를 흠뻑 받아 2017년은 우리 건화가 한층 더 발전할 것이란 희망과 확신이 듭니다.

     

     

태백산 천제단에서 하산 전 모습

     

복 많이 받은 돼지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