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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분야 하나되기 워크숍 개최!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17. 5. 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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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감리CM본부 성대식 이사

 

 지난 414~1512일 동안 설계와감리 하나되기항만 분야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1년 전부터 감리CM본부에서 야심 차게 계획했던 설계와감리 하나되기운동 세부 실천 계획 중 하나입니다.

 

 항만 분야 현장은 지역적인 특성상 전국 각지의 해안가에 있어 워크숍 장소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최대한 많은 임직원이 참석할 방안을 고민하던 중 감리CM본부 권상근 단장의 추천으로 충남 공주에 위치한 호텔동학산장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때마침 동학사 부근의 벚꽃이 만개하여 우리를 반겨주었고 참석자 모두 깨끗한 시설과 주변 경치에 만족했습니다.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담하고 깨끗한 호텔동학산장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참석 인원을 약 15명 내외로 예상했으나 감리 현장과 항만부 임직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배나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고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에서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히 노정래 사장님, 이한배 부사장님, 도진현 전무님은 바쁜 일정 중에도 워크숍에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습니다.

 

 

 워크숍은 노정래 사장님의 환영 인사와 함께 항만 분야 발전에 대한 덕담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의 환영 인사, 감리CM본부와 항만부 임직원 간의 상견례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현장별 추진현황 발표와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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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현안사항과 수주 활성화 방안 등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고 2시간이란 시간이 매우 짧게 느껴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과 본사, 설계와 감리 등 서로에 대해서 이해하고 앞으로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족같은 분위기를 위해 건배사는 가족같이로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한 가족입니다"

 

 열띤 토론을 마치고 20시를 넘겨서는 삼겹살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작에 앞서 노정래 사장님께서 참석하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술을 건네주셨고 도진현 전무님의 멋진 건배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It's not over until it's over.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부서와 직급을 떠나 형님~ 아우~하며 이곳저곳에서 이야기꽃이 피었고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주변에 작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조촐하게 뒤풀이 시간도 가졌습니다.

 

뒤풀이 시작을 알리는 김동숙 전무

 

항만 분야의 지역 특성상 좋은 공기와 넓은 바다를 보고 생활하셔서인지 다들 주신이십니다.^^;

 

 둘째 날 아침에 시원한 황태해장국으로 쓰라린 속을 달래고 동학사 등반을 위해 간단히 준비하고 출발 전 단체 사진을 남겼습니다. 가족같이~!!라는 구호가 너무 마음에 들어 다시 한번 힘차게 외쳐봅니다.

 

출발 전 단체 사진을 동학산장에서 근무 중인 아름다운 여직원분께서 흔쾌히 찍어주셨는데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아이폰 유저인가 봅니다ㅎㅎ)

 

 동학사 등반 코스 중 우리는 서로 대화도 주고 받고 여유롭게 주변 경치를 보면서 다녀올 수 있는 무난한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왼쪽부터) 김인학 이사, 도진현 전무, 성대식 이사, 신동인 이사

 

(왼쪽부터) 항만부 이한배 부사장, 홍승익 이사, 김진우 부장

 

(왼쪽부터) 최진봉 상무, 김동숙 전무, 채영석 상무

 

(오른쪽부터) 홍승익 이사, 박양호 이사, 이한배 부사장, 박현수 부장, 권상근 차장, 김인학 이사, 이승민 부장

 

(오른쪽부터) 구본수 전무, 박진희 이사, 김세정 상무, 한경열 부장

 

(왼쪽부터) 홍승익 이사, 구본수 전무, 이한배 부사장, 박양호 이사, 김진우 부장

 

(왼쪽부터) 박현수 부장, 문창진 과장, 고영신 차장, 성대식 이사, 김인학 이사, 이승민 부장, 박진희 이사, 김세정 상무, 한경열 부장, 안기철 부장, 신동인 이사, 도진현 전무, 채영석 상무, 구본수 전무

 

 동학사 등반을 끝으로 항만 분야 하나되기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12일 동안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 소감 한 마디>

 

국윤호 부장

 

 현장 일선에서 회사 이미지 제고와 수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단장님 이하 관리자분들의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현황설명 외에 현장 애로사항과 공사 중 문제점 및 대책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함으로써 간접 경험을 통한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했으면 합니다.

 

박기봉 부장

 

 감리CM본부뿐만 아니라 미처 생각지 못했던 설계부서 관계자들과 함께하여 더욱더 즐겁고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정말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잊지 못할 추억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자리를 마련해주신 본사 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사전 준비 작업 하느라 고생한 권상근 차장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기철 부장

 

 올해 건화 입사 11년차이지만 정작 그날 참석한 설계부서와 감리CM본부 직원들 중 절반 이상이 처음 만나는 상황에서 좀 낯설고 서먹했지만, 세미나 이후 저녁 시간이 지나면서 남들이 보면 자주 만나는 사람들의 모임인 것 같은 분위기가 금세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도진현 전무님의 주옥같은 건배사 하면 족같이는 지금도 피식피식 웃음이 나네요. 설계부서는 물론이고 현장별로 문제가 없는 곳이 없었지만 각자의 능력과 경험으로 꿋꿋이 해결해나가시는 모습을 보고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돌아왔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노정래 사장님, 도진현 전무님께 감사드리고 종종 이런 기회를 통해 직원간이 통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한경열 부장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더욱 발전되어 만나길 희망합니다. 항만 정보 공유방이 만들어져 선배님들의 연락처, 현장개요 등이 공유되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신동인 이사

 

 현장에 근무하는 감리원분들을 개별적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각 현장의 문제점 및 현안사항은 참석하신 모든 임직원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회성 모임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진봉 상무

 

 절정의 벚꽃 내음이 풍기는 동학산장에서 201741412일간의 항만 감리분야 워크숍! 그 놀라운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전국의 각지 해안 및 도서 지역에서 회사와 개인의 명예를 위하여 일하시는 항만 감리원들이 의기투합하고 하나가 되는 멋진 추억으로 기억합니다. 서로서로 간 이름만 알거나, 말로만 듣던 당사자를 직접 만나 회사의 수주정보도 공유하고, 개인 애로사항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힐링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참석인원이 30명!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깜짝 놀랐고, 파도가 높아(h=4.0m) 안타깝게도 참석하지 못한 울릉도 현포항에 근무하시는 권병철 전무님, 남정민 부장님도 내년에는 필히 참석하시어 꿈같은 추억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어김없이 동학사 가는 길에 벚꽃이 필 것입니다.

 

박문현 이사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가 같은 항만이라는 공통점으로 금방 하나가 되고 특히 설계부서 참여, 각 현장의 현황 및 자기소개, 그리고 애로사항 발표로 이어지는 순서가 좋았으며 아주 유익하고 뜻깊은 모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장님, 본부장님, 행사를 진행해주신 성대식 이사님, 권상근 차장님께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항만 파이팅!

 

박진희 이사

 

 즐겁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현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기 힘들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걸 느끼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정회 이사

 

 예전에 워크숍 기분이 들어 고맙고 감사하며 시간의 흐름이 너무 야속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모임으로 발전하면 좋겠고, 설계부서 참석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박전영 부장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감리CM본부와 항만부에 근무하시는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사장님 이하 여러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서로 자주 연락하고 더욱 공공한 유대관계가 형성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인학 이사

 

근무지가 다른 관계로 대부분의 분들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통하여 친근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건의사항으로는 김영란법에 따른 현장 경비 반영 등이 있었고 각 현장의 애로점도 논의되었습니다. 이러한 자리를 1년에 한 번이라도 정기적으로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고영신 차장

 

 항만 분야 워크숍을 통해 여러 선배님을 직접 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를 계 기로 정보공유 등 지속적인 관계 맺음이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이승민 부장

 

 제가 입사 후 가장 의미 있는 모임이었던 거 같습니다. 특히 현장의 소리를 들어주시려고 직접 찾아주신 사장님 과 부서장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모임은 본사, 설계부서, 현장의 소통의 초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모임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신 성대식 이사님, 권상근 차장님 감사합니다. ^^

 

김세정 상무

 

 워크숍이 참 감명 깊었습니다. 회사의 추구 방향과 비전 등 저희가 나아가야 할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직 원들과의 친목 활동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어려운 자리를 마련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자주 이러한 워크숍이 마련되어 회사의 비전 방침 등 저희가 나아가야 할 길과 방향성에 대해서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박현수 부장

 

 먼저 의미 있고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대학 때 동아리 MT 가서 선후배들과 밤새 소주잔  기울이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던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입사한 지 17년 동안 동학산장에서의 하룻밤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앞으로 분야별 워크숍이 우리회사의 정기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문창진 과장

 

 건화에 입사한 지 2년여 동안 몇몇 분들만 알고 있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하여 본사 및 여러 현장 선배님들을 만 나 뵙고 알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분이 말씀하셨듯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모임으로 더 많은 분들 만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임을 위해 고생해주신 성대식 이사님, 권상근 차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김경호 부장

 

 건화에 입사해서 처음으로 항만부 워크숍 행사에 참여했는데, 그동안 나 자신이 너무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감사했고요. 앞으로 회사 및 저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런 모임을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건화 항만 화이팅!!

 

박양호 이사

 

 설계감리 하나되기!! 회사의 시스템 및 매뉴얼 등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적 네트워크가 발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회에 현장감리 요원과 만남은 정말로 뜻깊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어서 현장감리원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한배 부사장

 

 이번 워크숍은 장소부터 너무 아름다운 곳에서, 어느 노래가사처럼 벚꽃 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멋진 곳에서 시작부터 설레는 행사였습니다. 30여 명 참석자 중 서너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초면이었으나 끝 무렵에는 서로를 알고 인사할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항만 분야에 종사하고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면서도 처음이라는 것이 아쉬웠지만 이번 기회에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해준 감리CM본부에 먼저 감사를 드리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그야말로 우리 항만분야에 벚꽃이 흩날리길 기원합니다.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권상근 차장

 

 항만 워크숍을 계기로 같은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만나 뵙고 서로 소통을 나누는 것이 비록 12일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이지 소중하고 좋은 의미를 남긴 거 같았습니다. 또한 건화인으로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결속을 다지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끝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노정래 사장님, 도진현 전무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요 워크숍 추진 시행 단계부터 많은 수고를 해주신 성대식 이사님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성대식 이사

 

 항만 분야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너무 오랫동안 연기가 되어 걱정하는 차에 김동숙 전무님과 협의해서 강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권상근 차장이 수고한 덕에 좋은 장소에서 뵙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더욱이 노정래 사장님 외 두 부서장님께서 참석하시어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비록 항만 분야가 우리 건화에서는 영향력인 적지만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라 생각되고 향후 전망이 있는 분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두들 소감을 보니 향후 이런 모임이 지속되길 바라고 있어 가능한 1년에 한 번은 주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설계와 감리업무가 별도로 운영되지만 이런 기회를 토대로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루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변방에서 수고가 많으신 항만 분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각 현장에서 건화에 대표자로서 업무에 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진현 전무

 

 설계와감리 하나되기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저로서는 이번 행사가 뜻깊고 만족스러운 행사이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자리를 좀 더 빨리 만들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늦게나마 마련된 자리에 바쁘신 가운데 사장님도 흔쾌히 참석해주시고 항만부 이한배 부사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이 참석해서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해서 이것이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겠네요.~~ 그 와중에도 가장 놀란 것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 감리원들이 한 곳에 거의 모두가 참석해 주신 열정이 우리 건화의 미래가 창대하리라는 것을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특히 이번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해준 성대식 이사와 권상근 차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

 

노정래 사장

 

 이번 항만 분야 워크숍은 설계와 감리 상호협력하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항만 분야는 설계든 감리든 그 전문성을 중시하는 분야입니다. 수주뿐만 아니라 용역수행에서도 전문적인 기술능력과 발주청과의 유대강화가 매우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회사에서 처음으로 행한 항만 분야의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 기술자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종합회사로서는 최고의 항만기술력을 자랑하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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