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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나의 업무8시간을 디자인 하자!

Story/소식

by kh2020 2017. 9. 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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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상 사장, 워라밸을 위한 CEO 특강]

       

직장인은 워라밸을 열망한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좋은 직장의 조건은?")를 했습니다. 이들이 꼽은 좋은 직장의 조건 1위는 '근무시간 준수'였습니다. 2위가 '우수한 복지제도', 3위가 '일과 사생활의 양립', 4위가 '높은 연봉', 5위가 '고용 안정성 보장' 순이었습니다. 삶의 질에 관련되는 항목이 1~3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설문조사에서 나타나듯 직장인들의 가치관에는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야·특근을 불사하고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면, 이제는 지혜롭게 일하면서 직업적 생활과 개인적 생활 간의 조화를 원하게 된 것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 이를 '워라밸'이라고 부릅니다.

       

       

핵심습관 하나가 삶 전체를 변화시킨다

       

 이처럼 새 시대의 직장인들은 '워라밸'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 나의 시간(Me Time)의 확보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업무로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발생되는 야·특근이 자꾸 발목을 잡습니다. "용역사가 야근을 안 하면 어떡해?"라는 과거의 패러다임은 여전히 작용 중입니다. 이러한 상황인데 과연 워라밸 실현은 가능한 걸까요?

       

 최진상 사장은 CEO 특강을 통해 워라밸의 걸림돌이 되는 요소들을 어떻게 제거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지 그 해법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우리회사 조직구조에 나타난 형태의 변화, 관리자와 실무자의 구성비율 변화와 업무 배분 등에서 어떠한 문제점들이 내재되어 있는지, 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습관의 힘, 나의 업무8시간을 디자인 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CEO 특강은 지난 4일의 확대회의를 시작으로 테헤란로빌딩, 안양 본사, 봉은사로 빌딩에서 각각 한 차례씩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은 각 부서별로 진행하는 강연회에 참석하면 됩니다.

       

       

 최 사장은 강연 중 "핵심습관 하나가 마치 도미노처럼 우리의 삶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씀을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ONE Thing 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다섯 차례의 강연을 통해 반복 강조된 말도 바로 '습관의 변화'일 것입니다. "ONE Thing" 강연은 물론이고 "The ONE Thing에 기름붓기" "성공하는 건화인의 7가지 습관", 그리고 이번의 "습관의 힘, 나의 업무8시간을 디자인 하자!" 강연까지 모두 습관을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한편 각 강연은 모두 경험법칙과 현장성을 중시하는 도서들을 참고로 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No.

강연 주제

강연일

참고도서

1

“ONE Thing”

설계역량 제고

2014. 10

2015. 1

THE ONE THING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2

“The ONE Thing에 기름붓기

2016. 5

열정에 기름붓기

 - 이재선, 표시형

3

성공하는 건화인의 7가지

습관

2017. 4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스티븐 코비

4

습관의 힘, 나의 업무8시간을 디자인 하자!”

2017. 9

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

       

                                     

                                              찰스 두히그 저, 『습관의 힘』                     출처 : 교보문고    

   

'Overtime Work Zero화'를 위한 해법은?

       

 최 사장께서 제시하신 핵심습관은 업무일지 작성입니다. 업무8시간의 농도와 질을 높여 잉여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을 Me Time으로 돌리자는 것이지요. 최 사장은 이를 위해서는 두 가지의 전제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 e-LibraryBIM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특히 e-Library를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20여 년의 노하우가 쌓여 있는 귀중한 자산이다. 이를 체계화, 매뉴얼화 하면 설계품질 향상과 설계시간 단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향후 우리 산업에 BIM이 도입되면 업무패턴의 대변혁이 예상된다. 상당부분의 업무에서 BIM이 인력을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시대에 대비하여 토털 엔지니어로 변신해야 한다.

       

       

 둘째, 관리자(임원)도 실무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임원이 설계능력을 갖추지 못했다? 이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앞으로는 안 통한다. '줄탁동시'라는 말을 아는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 때 힘겨워 보이면 엄마 닭도 합세하여 껍질을 쫀다. 후배들을 진정한 기술자로 성장하게끔 도와주고 저녁이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선배 엔지니어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나의 업무8시간 디자인(업무일지)'은 전산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고, 12월에는 의견 수렴 및 보완 절차를 거쳐 내년 1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업무8시간 디자인'을 2018년 회사 ONE Thing의 주제로 삼는 한편, 각 부서 ONE Thing 역시 이 주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적극 동참하여 'Overtime Work Zero화'를 통해 워라밸의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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