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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리솜] 안면도, 짭조름한 바다향기를 따라가다

Life/방방곡곡

by kh2020 2015. 8. 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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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기획실 김소연 사원

안면도 리솜리조트

건화가족의 여행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총평 :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 안면도국제해양리조트콘도

                  

 안면도 리솜리조트는 바로 앞에 꽃지해수욕장이 있다는 점, 숙소 발코니를 통해 풀장으로 곧바로 나갈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풀장은 캐슬동 이용객들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아 좋다. 그리고 객실 곳곳에는 건화의 향기가 느껴지는 듯하다.

  

       

 첫째 날  

 

            

마애여래삼존상

   

총평 : ★☆☆☆

위치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 서산마애삼존불상관리사무소       

   

                   

 산을 오르는 시간은 약 5분~10분이다. 마애여래삼존상은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미소가 다르게 표현된다. 아침에는 평화로운 미소, 저녁에는 은은하고 자비로운 미소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마애불은 오래된 유적임에도 불구하고 보존상태가 매우 잘 되어 있는데, 마애불이 새겨진 돌이 80도 기울어져 있어 비바람이 정면으로 들이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서산 해미읍성

   

총평 :

위치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동문1길 36-1

   

 초록색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주차장 쪽 안내소에 가면 해미읍성 해설, 가이드를 부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체험활동으로 활쏘기(2,000원), 전통의상 입기(무료) 등이 있고 날짜를 잘 맞추면 수공예 또는 공연관람도 가능하다.

        

 

 

● 부석사

     

총평 : ☆☆      

위치 :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길 243

            

 서산 부석사는 경북 영주의 부석사와 이름이 같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창건설화와 역사는 영주 부석사와 똑같이 전해지고 있다. 의상스님과 선묘낭자의 사랑이야기, 바다에 떠 있는 부석, 중국을 마주보는 절의 위치가 사실감을 더해주고 있다. 서산 부석사는 마음을 평안하게 하기에 좋은 곳이다. 부슬비가 내리면 산에서부터 안개가 내려와 신선이 있을 것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 곳은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한문, 다도, 예절 등)         

  

          

● 간월도 간월암

         

총평 :

위치 :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바닷물이 빠지고 길이 열려야 갈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있다. 그래서인지 바닷물이 차오를까봐 걱정하는 관람객을 종종 보게 된다. 작은 암자로 들어서면 멀리 보이는 수평선의 뷰(View)가 매우 좋다. 간월암을 나와 간월도에서 굴밥으로 점심 한끼 배불리 먹으면 딱 좋은 곳이다.

                  

 

둘째 날

         

     

● 병술만 어촌체험 마을

         

총평 :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1655-2

           

 요금 10,000원(청소년 8,000원) - 장비, 장화 포함

 안면도 갯벌은 지면이 탄탄하기 때문에 자동차가 달릴 수 있다. 그래서 체험장으로 이동할 때 경운기를 타고 갯벌 깊숙이 이동하게 된다. 맛조개와 바지락 캐는 곳이 다르므로 둘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바지락 캐는 곳이 자갈밭이기 때문에 당황할 수 있지만 자갈을 치우고 벌을 긁어내면 바지락이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있다. 그리고 일명 몸빼(냉장고 바지)는 하나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진흙 묻을 걱정도 없고 익살스러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매력적이다. 강추강추~!!

     

   

● 안면도 자연휴양림

         

총평 :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95-6 안면도자연휴양림

                     

 도시에서 볼 수 없는 길쭉길쭉한 해송 숲을 걸을 수 있어서 좋다. 다만 너무 덥고 습한 날씨는 피하는 것이 좋다. 휴양림 입구 쪽에서 뒤를 돌아보면 수목원 가는 길도 있는데 언덕을 오르내리는 휴양림과 달리 수목원은 정원 같은 분위기여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다닐 수 있다.

    

 

● 꽃지해수욕장

         

총평 :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낙조가 매우 아름다운 해변이다. 흐린 날 해변에는 무리지어 다니는 갈매기들을 볼 수 있는데 마치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 영화 "새"의 한 장면이 표현된 느낌을 받는다. 더 생생함을 느끼고 싶다면 새우깡을 들고 산책 나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알림

 <방방곡곡 코너>는 건화가족의 여행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공유하고 싶은 여행지 또는 행사 등이 있다면 한 두 장의 사진과 함께 간략한 내용 및 총평을 기획실(kh2020@kunhwaeng.co.kr)에 기고하시면 됩니다. 건화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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