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도 태풍이 슬라이스났다

      

둘째 날인 1028, 오늘은 제주도 여행에 나서는 날. 가슴이 설렜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변수였습니다. 태풍 사올로가 북상 중이었기 때문이었죠. 사실 서울을 출발하기 전부터 감리CM본부 진행팀이 줄기차게 체크한 것은 태풍의 경로. 당초 일정으로 잡았던 6개 코스 중 4개가 배를 타야 했으니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진행팀은 기존 플랜A 외에 바다를 배제한플랜B를 예비로 마련해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태풍이 슬라이스(오른편으로 확 꺾이는 현상)’가 나서 일본 큐슈 남쪽바다로 빠져나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의 풍랑이 예상되어 마라도 코스는 빼고 나머지 코스 5(우도, 배낚시, 한라산 등반, 유람선, 사려니 숲길)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마라도 코스는 플랜B로 전환되어 유리의 성, 생각하는 정원 등을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여행담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차귀도 배낚시 팀

   

    

 

 

        

산방산 → 유람선 → 제주유리박물관  카멜리아힐 팀

         

    

우도 여행 팀

    

     

유리의 성 → 생각하는 정원 → 곶자왈 도립공원 팀

     

     

한라산 등반(성판악 코스) 팀

     

     

"우리 건화여~ 영원하라!"

         

6개 코스의 여행을 마친 뒤 KAL호텔 야외 가든에서 뷔페식 만찬이 펼쳐졌습니다. '건화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은 정조화 회장님의 건배사에 이어, 청아한 음색의 초청 가수가 만찬 분위기를 띄워주었고 참석자들은 제주도의 이국적 정취를 한껏 즐기며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정조화 회장님 건배사

    

                                   

         

이렇게 많은 임원들을 대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리 건화가 1990년도에 창립됐는데 사실은 저도 1990년도 건화의 초창기 멤버입니다. 그랬다가 건화를 잠시 떠났다가 다시 들어왔는데요, 오늘날 1100명의 대규모 회사가 되어 이렇게 300여 명의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이러한 잔치를 한다는 것은 아마 대한민국에 없다고 봅니다. 우리회사가 정말 자랑스럽고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그런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선창을 하면 후창을 해 주십시오.

         

우리 건화여~ 영원하라!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어갈 무렵, 황광웅 회장님의 신청곡이 무대 위로 접수되었습니다. 신청곡은 영화 타이타닉의 OST"My Heart Will Go On“. 노랫말이 아주 인상적이지요. "Near, far, wherever you are / I believe that the heart does go on(가까이든, 멀리든, 그대가 어느 곳에 있든지 / 그 마음은 변함없다는 걸 믿어요)"

         

문득 아까 낮에 봤던 서귀포의 어느 건물 벽에 그려진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歲寒圖)와 그 그림에 쓰인 글귀가 생각났습니다. "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也(겨울이 되면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름을 알 수 있다)". 세상이 변해도 결코 변함없이 '늘푸른(evergreen)' 모습으로 서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를 칭송하는 글귀지요. 그리고 이 늘푸른 나무들이 함께 숲을 이루며 살아가는 '송무백열'의 정신. 신청곡 "My Heart Will Go On"에서 일어난 생각이 꼬리를 물고 우리의 송무백열로 이어졌군요.

         

    

최진상 사장도 신청곡을 써냈습니다. 제목은 "You Raise Me Up" 이 노래 역시 뜻이 참 깊죠.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 I am strong, when l am on your shoulders /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l can be" 당신이 나를 일으켜 세워주셔서,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게 하고 폭풍의 바다를 건널 수 있게 하고 나보다 더 큰 내가 되도록 해주셨다는... '인생의 멘토'에게 감사하는 노래라고 볼 수 있지요. 그 'You'를 갖고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만찬을 끝내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운치 있는 것은 호텔 산책로 걷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해변을 향해 넓게 펼쳐진 잔디밭... 갯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 소리... 선선한 바람에 실려 온 바다 내음... 그곳에서 동료들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거닐었던 기억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 간담회가 열리다

         

1029, 셋째 날인 오늘이 이번 행사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전에는 분야별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설계와 감리 간 소통의 장()이자 하나되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펼쳐졌습니다. 상하수도, 도로철도, 국토개발, 수자원, 항만, 환경플랜트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적인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한 교류망을 만들자, 킥오프미팅을 활성화하고 현장견학은 실무자급 중심으로 소규모로 진행하는 게 효과적이겠다, 설계와 감리 간 연락창구를 단일화하자, 기술력과 수주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자, 주기적인 합동미팅을 갖자는 등의 의견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얘기들은 그동안 귀에 박히도록 들은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얘기를 되풀이하는 회의가 무슨 소용?"이라 하며 그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황 회장님의 말씀(1030일 회의)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회의를 통해 의견을 표출하고 교환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거다.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더라도 그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다."

         

   

다른 회사에는 없고 우리 건화에만 있는 것

         

분야별 간담회를 끝내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다음 한라수목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한라수목원에는 제주도 특산 식물들을 다양하게 식재해 놓았고 산책로도 잘 만들어 놓았는데 충분히 즐길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른 회사에는 없고 우리 건화에만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행사가 '임원 및 감리단장회의'이겠지요. 300명이 참석하는, 경비도 만만치 않게 투입되는 23일의 대규모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는 회사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제주도를 뒤로 하며 떠올리게 된 말, "Thanks, 건화"

          

       

 

 

Posted by kh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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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일재 2017.11.07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감리단장 및 임원회의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는 회장님과 함께 우도 낚시 참여했는데 가다랑어, 삼치, 호박돔(돔중 정말 맛난녀석입니다) 등 여러 종류의 어종을 낚을수 있었고
    특히 선장님이 뒤편에 가서 낚시 도와줄때 배를 운전하는 특별한 경험도 했습니다
    배가 천천히 가지만 생각보다 운전이 만만치 않더군요
    암튼 낚시도 하고 배도 운전해 보고 또한 간담회에 저녁만찬까지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내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번여행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안내하고 마무리 까지 고생한 임직원분들 수고하셨고 감사 드립니다

  2. 이주섭 2017.11.08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합 엔지니어링사에서 유일하게 우리만 하는것!!
    타 엔지니어링사에서 부러워도 못하는것!!
    임원 및 감리단장 워크숍!!
    이 워크숍을 통하여 설계와 감리하나되기 운동이 더욱 현실적으로 실행되고
    분야별 간담회에서 여러 문제점이 도출되어 이를 해결하는 방안과 앞으로 설계와 감리의 융합 방안 등 여러가지 의견이 제시되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고 건화도 계속 번창되길 빌어봅니다
    건화 화이팅!!!

  3. 조민현 2017.11.08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이란 참으로 신통한 일입니다. 여행지에서는 과묵하고 굳었던 사람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풀어지기도하고, 늘 웃고 밝고 걱정이라곤 없을 듯 하던 사람이 잠시 우수에 젖거나, 깊디 깊은 심연으로 들어가 고심하기도 하고, 잊고 있던 어릴적 감성이 뚫고나와 괜스레 울컥해지기도 하는 마법과도 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행은 삶을 지탱해주는 자양분이되기에 충분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고, 또다시 여행을 꿈꾸고 하나 봅니다. 이번 임원 및 감리단장 회의는 기나 긴 지류한 여정속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시원한 개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그런 여행이 되기에 충분했읍니다.

    다양한 활동과 행사에 참여하여 서로 약간은 긴장이 풀리고 밝은 얼굴을 대할 수 있어 좋았읍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관광을 하면서 자연과 마주하면서 더불어 마음도 넉넉해지는 느낌이었읍니다. 이런 기억은 한동안 지속될 것 같읍니다.

    굳이 단합된 힘이나 일체감을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가 이런 마음을 가득 안고 돌아오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참 즐겁고 좋은 여행이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돌아와보니 직원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덤으로 들었읍니다.

  4. 박봉진 2017.11.08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라도팀]
    날씨가 야속하네요~
    높이 솟은 한라산 등반 대신 남쪽(마라도)을 향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프랜B의 일정으로 나무랄 데 없는 하루였습니다.

    기획실에서 특별히(?) 캠코더를 주며 행사기록과 사진까지 부탁받았는데 처음 사용하는 도구라 어색하고 땀도나고... 기록의 수확이 없어서 하루를 함께한 마라도팀과 캠코더를 맡긴 기획실에게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캠코더 앞에서 손도 흔들어주시고 웃음을 보내주신 출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날 ‘마라도 배타고 들어갔으면 돌아오지 못했다’고 하는 버스기사님의 말씀에 행사진행자님의 탁월한 선택에
    박수를(짝짝짝~) 감리CM본부는 안전관리가 몸에 배어있는듯 합니다

    제주도의 자연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5. 홍경표 2017.11.08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은 어제도, 오늘도 아닌 미래다!

    누가 한 말인지.....

    바로 나!
    홍경표란 사람이 지금 막 한 말입니다

    여행하면 항상 떠울리는 것이 첫 사랑 여인을 만나기 전 설레임과
    어떤일이 일어 날지? 또 무엇을 보고 느끼게 될지?를 기대하게 되는
    두려움과 희망 그리고 기다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건화 입사 9년째,감리 단장 회의를 5번째 참가하게 되면서 그 회의의
    성격과 목적을 잘 알지만 이번 만큼 나를 설레게 한 경우는 처음 인 것 같았습니다

    내 생애 처음으로 참가하게된 낚시때문이었습니다 그것도 신체적 고통(?)이 뒤따른다는
    바다 낚시...누군가는 배를 타자마자 바닥에 누었다는 말도 하고...또 누군가는 000을 다 반납했다는
    말도 들리고...
    암튼 며칠 전 부터 이런 걱정 저런 걱정으로 고민 끝에 배를 타게됐고 신나게 달리는 배에서 낚시줄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끌어 당기는 그 손 맛! 정말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바로 이 맛이구나 하고...그리고는

    나! 이제 부턴 무조건 낚시조야! 하고 큰 소리를 내 질렀습니다
    중간에는 낚은 고기를 마구 잡이로 끌어 올리다 낚시 줄이 엉켜 선장 한테 야단도 맞고,,,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4마리를 잡아 의기 양양했으나 황회장 님 말씀 "이 낚시는 실력이 아니고 운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릴 낚시때 많이 잡아야 진정한 실력자다"라고 하셔서 무슨 말씀 인지 몰랐었는데
    아닌게 아니라 릴 낚시에서는 한 마리도 못 잡는 완전 초보 티를 벗어나지 못 했지만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엔 단지 분야 감리 단장님들하고 허심탄회한 대화와 토론을 나누면서 공통적인 고민과 숙제를
    풀어 가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었다고 생각 합니다

    아무쪼록 이런 회의떄에만 그런 마음을 갖지 말고 평상시에도 머리를 맞대고 서로 대화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 하는 건화인이 되자고 몇 번씩 다짐하면서 김포에 내려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회의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감리 본부 관계자 분들께 이지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6. 김동호 2017.11.08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원 및 감리단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공항 가는 길이였습니다. 익숙한 업계 임원이 전화가 와서, 무슨 일로 전활 주셨나 하는 마음에 전활 받으니, 이미 제가 제주도로 가고 있는 걸 알고 있었는지, 꼬치꼬치 물어보며, 내내 감탄사를 외쳐 댔습니다... '건화 대박이다"를 3번은 넘게 외친거 같습니다...

    올해 이사대우로 진급하여 처음 참석한 워크숍은 기대 이상의 경험이였습니다...

    평소 보지 못했던 평상복에 자유로운 표정으로 대자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같이 동화되는걸 느꼈고, 또 성함만 알고 있던 임원을 직접 뵐 수 있는 시간이 되어, PQ를 작성하는 제겐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해마다 행사가 이어지길 기원하는 마음과 "건화 대박이다"를 마음 속으로 외치며,
    다시 한번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임원 및 감리단장 회의 진행으로 많은 고생을 하신 임직원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7. 문형택 2017.11.09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배를 타고 한 마음으로
    대자연속에서 같은 생각하셨습니까?

    수위실 전광판앞에 서서 동영상으로 본
    임원 및 감리단장회의 모습에서
    활기찬 미래가 보입니다.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8. 노찬기 2017.11.09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화 초창기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온 "임원 및 감리단장 회의"
    이제는 거대한 조직으로 모두 함께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텐데...
    이런 행사가 계속 유지되는것은 우리건화의 자랑거리 와 저력임을 확신합니다.

    저는 요즘 말산업 열풍으로 내심 업무하고 관련이 있고해서 승마 체험을 신청했는데 불행이도 취소되고, 배낚시는 인원초과로 탑승못하고...ㅠㅠ 하지만 차선책의 유람선코스는 유리공방체험, 카멜리아힐의 동백나무, 나름 잔잔한 즐거움을 겸험케했습니다.

    배낚시팀에는 회장님과 우리부서 최전무가 월척을 낚았네요.무척 즐거워보입니다.
    앞으로 우리회사와 부서에 월척의 즐거움이 자주 있겠네요 ㅎㅎ
    이번행사를 허락하신 회장님과 수고하신 감리본부 임직원께 감사드립니다.

    또 느꼈지만 이번 워크숍은 함께하고,한마음의 건화인 으로 가는 촉진제였습니다,
    저 또한 우리 부서원들과도 더 많은 시간을 갖겠다고 다짐하며, 창립30주년에는 20주년같이 전직원이 함께 하는 행사도 했으면 합니다.

    "함께하는 건화"

    "한마음되는 건화"

    "평생잊을수없는건화"

    "많는웃음을 주는건화" 건화인 화이팅!!!

  9. 박지선 2017.11.10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원 및 감리단회의 일정이 공지되고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제주도에 마지막으로 간 게 언제였지?”
    “벌써 12년인가?”
    “10여개가 넘는 올레길. 내가 단 한코스도 못 가본게 사실인가 ?”
    “한국인을 넘어 세계인들이 격찬하는 비경을 지닌 제주도에... 난 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임원 및 감리단회의 보다는 들뜬 마음이 앞섰습니다.

    오전근무를 마치고 향한 김포공항.
    공항의 모습이 예전에 알고 있던 모습과 너무 달라 다시금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해보니 KTX 개통후엔 김포공항을 찾은 적이 없었더라구요. 헉!

    12년만에 제주도 및 김포공항 방문을 허락해준 임원 및 감리단회의는
    낯설어도 다정한 건화식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마라도 짜장면을 향한 아쉬움이 남았지만~
    앞으로도 계속될 건화의 자랑 임원 및 감리단회의..
    또 언젠가는 제주도를 오게될테니...
    “꼭!! 먹고 말테야... 마라도 짜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