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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단장(오산역 환승센터) 공로 표창 수상

Story/축하합니다

by kh2020 2017. 11.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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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철길 위에 세운 환승센터 개통       

       

 지난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철길 위에 설치된 환승센터'라는 특성을 지닌 경부선 오산역 환승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환승센터는 철도와 전철, 시외버스, 택시, 승용차 등의 교통수단들이 모두 한 곳에서 환승이 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철저히 이용자 중심의 One-point 환승체계를 갖추게 된 것입니다.

       

 또한 내년에는 환승센터 주변에 복합문화광장을 조성을 마무리하고 2019년까지 600면 이상의 주차 시설도 확충할 예정이어서, 이곳은 향후 경기 남부의 교통 핵심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타 지자체에서도 오산역 환승센터를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개통식에는 국토부 맹성규 차관, 오산시 곽상욱 시장, 국회의원 안민석 의원, 철도청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총사업비 538억 원이 투입된 오산역 환승센터 건설공사에 우리 건화는 감리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상징성 높은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준공

       

 사실 예전에는, 철도 선로 사이에 철도시설 외 타목적 시설물을 단 한 개라도 설치하려면 안전을 위한 여유 공간 확보 등 선결해야 할 난제가 많아 논의의 대상이 되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오산역 환승센터의 경우, 경부선 선로 사이에 40개가 넘는 교각을 설치해야 했기에 당연히 불가능한 공사로 인식될 수밖에 없었던 공사였습니다.

       

       

 그래서 타당성조사 단계에서 우리회사가 제시한, 철도 상부에 환승센터를 건설하겠다는 아이디어는 국내 사례가 전무한 획기적인 것이었기에 관계자들이 무척이나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이렇듯 오산역 환승센터는 우리 건화와 인연이 깊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우리회사가 2012년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2013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했고, 이후 감리까지 맡았던 프로젝트였기 때문입니다.

       

 감리업무를 앞장서서 지휘한 이재훈 단장은, 이러한 공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엇보다도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과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그 노력들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개통식에서 이 단장은 공로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설계와감리 콜라보'의 대표적인 사례

       

 '철길 위의 환승센터'라는 새로운 시도를 성공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에는 우리회사 설계(구조교통계획)와 감리 두 부문이 설계 단계부터 준공 단계까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시켜 왔습니다.

       

       

 덕분에 올해 시무식에서는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설계요원의 현장견학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20171, 건화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실천 우수상 수상

       

       

20171, 건화 신입사원 연수교육 시 현장견학

       

       

20173, 국토매일 "국철 등 4대 교통 혼잡 오산역 통합 환승센터로 교통중심지 거듭난다" 보도

       

       

20173, 건화 승진자 연수교육 시 현장견학

       

       

 오산역 환승센터의 개통과 이재훈 단장의 수상을 축하드리고, 우리회사 현장감리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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