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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HRD] 고속터미널 정거장 TRCM 시공사례 전파교육

Education/교육

by kh2020 2017. 11. 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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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4회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시공사례 전파교육이 테헤란로빌딩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감리CM본부 도진현 전무

 

 강연 주제는 지하철 9호선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정거장 TRCM 시공사례’. 교육에는 철도·구조사업부, 지반터널부 등 40여 명의 설계부서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지하철 9호선 913공구, 15cm의 한계를 극복

 

 9호선 1단계 사업으로 2001~2009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우리회사가 감리업무를 맡아 수행한 프로젝트다. 특히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정거장은 9호선 전 구간을 통틀어 최고의 난공사로 손꼽힌 역사다.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등 3개 노선이 이곳에서 교차하고, 십자모양으로 교차하는 3호선과는 최인접거리가 15cm에 불과해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공사였기 때문이다. 이렇듯 고난도 프로젝트의 감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회사는 2009년 영국토목학회로부터 브루넬 메달을 수상했고, 대한토목학회는 고속터미널 정거장을 ‘2009년 올해의 토목구조물로 선정한 바 있다.

 

 

 

 강연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에서 근무 중인 감리CM본부 황효석 전무가 진행하였습니다.

 

20년 이상 지하철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강연 중인 황효석 전무.

 

 황 전무는 국내 최초 복층 교량인 지하철 7호선 청담대교를 시작으로 9호선 고속버스터미널정거장, 4호선 국립중앙박물관 현장 등 20년 이상을 철도·지하철 분야 현장에 몸담은 전문가입니다.

 

2009년 대한토목학회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 수상식장에 참석한 황 전무.

 

 황 전무는 다년간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경험한 자료를 토대로 실제 현장에서 겪었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잘 정리하여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지하철 3호선 15cm 아래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국내 최대 대단면 터널 정거장을 완공

 

자료출처 : 서울시

 

 황 전무는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오늘 발표한 TRCM 시공사례가 참석하신 설계기술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All together~

 

끝으로 편집자가 감리CM본부 근무 중일 때 제게 해주신 말씀과 함께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김 과장! 지금 당장 일 모른다고 걱정 마라. 현장에 애정을 갖고 열정을 다하면 다 알게 된다. 기술자는 현장을 사랑해야 한다. 그 마음부터 가져라. 그게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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