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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2018 시무식 현장 스케치

Story/소식

by kh2020 2018. 1. 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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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 무술년(戊戌年) 시무식]

 

새해에 품었던 새마음을 늘 가슴속에 간직한 채 戊戌年 한 해를 보내기를~!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뒤로하고 용맹, 충성, 화합을 상징하는 황금 개의 해를 맞이한 12일 아침, 건화 임직원 700여 명은 라마다서울호텔 신의 정원 홀에 모여 2018戊戌年을 힘차게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지난해 훌륭한 성과를 올린 부서 및 임직원에 대한 표창, 황광웅 회장님의 신년사 그리고 신년하례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식스케치

 

최우수사원 및 우수사원 시상

 

<최우수사원> - 도시단지부 이기택 부장

 

<우수사원> - 상하수도2부 배성현 차장

                  레저조경부 백샛별 부장

                  도로공항부 문상준 부장

                  항만부 문성현 차장

                  지반터널부 권진우 부장

                  감리CM본부 최영호 부장

 

 이분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력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도시단지부 이기택 부장

 

상하수도2부 배성현 차장

 

레저조경부 백샛별 부장

 

도로공항부 문상준 부장

 

항만부 문성현 차장

 

지반터널부 권진우 부장

 

감리CM본부 최영호 부장

 

ONE Thing 실천 우수부서 및 우수사원 표창

 

<회사 ONE Thing 우수부서> - 도시단지부

 

 도시단지부는 2017년 회사 ONE Thing설계역량 제고를 위하여 자체 교육 프로그램 'KEEP'를 가동함으로써 토털 엔지니어를 육성하고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부서 ONE Thing 우수부서1> - 도로공항부

 

 2017년 부서 ONE Thing“Doro Mon GO!!”로 정하고 축적된 경험을 집대성한 도로공항부 해외사업 매뉴얼을 제작하여 해외사업의 효율성을 크게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부서 ONE Thing 우수부서2> - 지반터널부

 

 2017년 부서 ONE Thing원씽 부활전으로 정하고 토털 엔지니어 육성, 현장견학,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의 과제들을 수행하여 다수의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개인 ONE Thing 우수사원1> - 환경사업부 이유창 차장

 

 이유창 차장은 2017년 개인 ONE Thing기술사 취득으로 설정하고 철저한 시간 관리와 남다른 열정으로 상하수도 기술사와 수질관리 기술사에 연이어 합격하여 건화인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개인 ONE Thing 우수사원2> - 도시단지부 유청산 부장

 

 유청산 부장은 2017년 개인 ONE Thing하루 5시간 이상 기술사 공부하기로 정하고 부단히 도전하여 단지설계 분야에서 사상 두 번째로 상하수도 기술사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개인 ONE Thing 우수사원3> - 수자원부 신유 대리

 

 신유 대리는 2017년 개인 ONE Thing“Superman이 돌아왔다!”로 정하고 Work & Life Balance가 주는 긍정적 효과를 증명해 보임으로써 '가족과 함께하는 ONE Thing'의 모범사례가 되었습니다.

 

 

<개인 ONE Thing 우수사원4> - 교통계획부 유서열 과장

 

 유서열 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2017년 개인 ONE Thing드론 활용법 스터디로 정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여 설계품질 향상과 융합기술 적용의 모범사례가 되었습니다.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실천 우수부서 및 우수사원 표창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실천 우수부서> - 항만부

 

 항만부는 현장성 높은 설계능력 배양 및 설계-감리 통합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현장견학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감리 부문과 수주영업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실천 우수상1> - 감리CM본부 권종구 전무

 

 권종구 전무는 조리~법원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의 감리단장으로 근무하면서 설계부서와의 유기적 협조하에 안전 시공에 만전을 다하고 현장견학 및 실무교육을 통해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실천 우수상2> - 감리CM본부 이승우 이사

 

 이승우 이사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 현장의 감리단장으로 근무하면서 설계부서와 힘을 합쳐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현장 노하우를 설계부서와 공유하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와우건화상 대상 시상

 

<와우건화상 대상> - 환경평가부

 

 환경평가부는 분야 데이, 직급 데이, 멘토-멘티등을 통해 함께 웃고 함께 일하고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와우건화상 활동을 통해 칭찬 문화 정착에도 부서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였습니다.

 

 

공로상

 

상하수도 1부 정연효 부장

 

 정연효 부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였으며 특히 남다른 끈기와 열정으로 카타르 알 다키라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설계수주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사령장 수여

 

 

 

 

 

 

 

 

황광웅 회장님 신년사

 

 

 건화가족 여러분, 새해를 맞아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국내에서는 정치적으로 촛불집회에 이은 국정 혼란과 그에 따른 새로운 정부의 탄생, 국외적으로는 북한의 핵 문제로 인한 안보 불안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회사는 수주액와 수금액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SOC 시장은 지속 축소 전망

 

 그러나 올해 우리 엔지니어링 산업의 전망은 그렇게 밝은 편이 아닙니다. 새해 SOC 예산은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최근 10년간 한 해 평균 약 24조 원의 예산이었는데, 이에 비해 무려 20%나 줄어들었습니다. 더욱이 정부는 연간 SOC 예산을 2020년까지 17조 원 밑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런 상황이어서 우리 산업의 내수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적어도 앞으로 몇 년간의 전망이 그렇습니다.

 

 현재 우리 건화의 임직원 수는 1,180명입니다. 10년 전보다 약 250명이 늘어났고 회사의 살림살이 규모는 그 이상으로 커졌습니다. 여러 비용적 요소들은 크게 증가한 반면,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수익성은 낮아졌고 수주물량도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SOC 예산 삭감에 따른 발주량 축소 현상은 이미 지난 4/4분기 때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거친 파도가 유능한 뱃사람을 만든다

 

  이렇듯 불리한 여건에 처해 있지만 저는 우리 건화의 저력을 믿습니다. 따지고 보면 작년에도 우리 업계의 경기는 그리 호의적이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우리회사는 수주액, 수금액이 전년도와 비슷한 실적을 올렸습니다. 크게 만족할만한 성과는 아니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건화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저력이라면 올해 업계 전망이 어둡다 하더라도 우리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영국 속담에 잔잔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지 못한다. 거친 파도가 유능한 뱃사람을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회사 생활에서든 개인의 삶에서든 역경이나 고통은 성장을 위한 통과의례라고 인식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녔으면 합니다.

 

Two Track 전략을 더욱 강화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을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회사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도 새로운 먹거리,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합니다.

 

 첫 번째, 해외사업과 민간사업을 개발하는 데 많은 힘을 쏟아야 하겠습니다. SOC 규모가 축소되고 일감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하늘만 바라보는 사고방식은 떨쳐버립시다. 해외사업의 경우 우리는 10여 년에 걸쳐 신시장 개척에 힘을 쏟아왔고,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노하우와 자신감을 축적했습니다.

 

 국제무대에서 건화의 브랜드 인지도역시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지금, 우리의 해외사업은 한층 더 진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해외사업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마케팅 전략의 수립, Risk Management 체계화, 해외인력의 수급 문제 등 많은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또한 최근 2년간 해외수주는 주춤했지만, 다시금 Pioneer 정신으로 임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두 번째, ‘다운스트림으로 영역을 확장하는데 박차를 가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고유의 사업인 설계업무를 중심에 놓고 보면, 그 다운스트림에는 Procurement, Construction 그리고 O&M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1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신사업 영역입니다.

 

  EPC로 대표되는 신사업은 우리의 새로운 먹거리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입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환경 관련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대적 트렌드에 잘 대응하여 좋은 결실을 만들어 내기를 기대합니다.

 

 해외사업과 신사업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Two Track 전략을 더욱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회사의 사업구조를 다각화하여, 우리 건화를 어떤 외생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기업으로 만들어 갑시다.

 

 

기본에 충실하자

 

 한 말씀만 덧붙이겠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기본이란 바로 건화의 인재상에 부합되는 캐릭터를 뜻한다고 봅니다. 건화의 인재상은 우리회사 홈페이지에 명쾌하게 정의가 내려져 있습니다.

 

 “열정과 그에 걸맞은 전문성으로 미래에 도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건화인이 갖춰야 할 세 가지 핵심가치는 열정, 전문성, 글로벌 역량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건화인, 늘 푸른 모습으로 꾸준히 성장해 가는 건화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둠을 살라 먹고 고운 해야 솟아라

 

 황금 개띠인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인 박두진 님의 한 구절을 낭송해 드리면서 신년사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산 넘어 산 넘어서, 어둠을 살라 먹고

           이글이글 앳된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도 웃음과 행복이 넘치기를 빕니다.

 

 건화가족 여러분, 새해 축복 드립니다.

 

신년하례

 

 시무식 행사가 끝나고 참석자 모두가 서로서로 새해인사를 나누는 신년하례식을 가졌습니다. 새해 새아침이면 누구나 가슴 속에 소망 한 가지씩은 품게 됩니다. 올해에는 그 꿈과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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