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항부 이철희 부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표창 수상!

[2017 국토건설 유공자 표창 전수 및 수여식에서]

 

 도로공항부 이철희 부장이 지난 9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이하 부산청) ‘2017년도 국토건설 유공자’로 선정되어 부산청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부산청 대회의실에서 표창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국토건설 유공자 표창은 부산청이 매년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 부실공사 방지 등을 평가한 뒤 높은 점수를 획득한 대상자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 부장은 2014년 11월부터 부산청에서 시행하는 ‘김천~구미2 국도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의 착수부터 현재까지 성실하게 근무하였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사전계획 수립과 대책 마련을 통한 사업비 절감뿐만 아니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설계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품질관리의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성과품과 안전한 도로를 설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국토건설 유공자에 선정된 수상자들의 모습(왼쪽에서 3번째)

 

 또한 감천 하천정비사업과 현재 공사 중인 구포~생곡2 중복구간의 원활한 협의를 통한 사업비 절감 및 기존도로 포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덧씌우기 방안을 도출하여 국가 예산 절약에 공헌하였습니다.

 

 이번 표창 수여로 우리 건화의 대외 위상을 높인 이철희 부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도로공항부 이철희 부장 수상소감

 

 대리 시절부터 부산청 사업에 참여한 이후 16년 만에 표창까지 받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부끄럽습니다.

 

 과업을 수행하면서 파주~포천1공구 실시설계 합사와 서울~세종4공구 기본설계 합사까지 참여해 업무가 벅차기도 했지만, 고생했다는 의미로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모든 사업이 마찬가지겠지만 준공서류를 제출할 때의 느낌은 학업을 마치고 새 시작을 알리는 졸업식 기분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특히 어려움이 많았던 김천~구미2 국도건설공사가 3년 만에 준공될 때에 더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도로공항부 김성환 부서장님과 김홍주 전무님, 아직까지 부족한 점을 채워주시며 독려해 주시는 김환석 상무님, 박경훈 이사님, 항상 잘 믿고 따라주는 우리 팀원들 장은석 부장, 김광석 차장, 김세영 과장, 황상민 과장, 박민규 과장, 김호겸 대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고생해준 팀원들과(왼쪽부터 황상민 과장, 김세영 과장, 이철희 부장, 김호겸 대리, 박민규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