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도시단지부 김지환 차장

 

1일 차

 

 

용평 버치힐로 출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21일 앞두고, 예전과 다른 평창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아 우리 가족은 들뜬 마음으로 평창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20161111일 개통된 광주~원주(2영동)고속도로를 처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2영동고속도로는 우리회사 도로공항부에서 설계한 도로로 영동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단번에 해결해준 고마운 도로입니다. 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동해까지 2시간 10분에 갈 수 있습니다.

 

광주~원주(2영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의 정체 및 혼잡을 피할 수 있어 이번에 이용하였고 기대처럼 역시나 정체 없이 원주까지 빠른 시간에 이동하였습니다. 용평까지 가는 동안 우리가족은 곳곳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건화인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평창을 가실 때 설명해 주면 우와~”라는 답변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동안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건화인의 노력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제2영동고속도로 외에도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용평 알파인 경기장, 커스텀타워 시설공사,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공사, 진부역 진입도로공사, 원주~강릉 철도건설 노반신설공사 등을 수행하였습니다.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 용평 알파인 경기장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우리 건화 가족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원주에서 대관령IC까지 가는 길은 온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들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점점 신나기 시작합니다. 고속도로 표지판에는 친절하게도 노랑 색상의 이정표로 올림픽 스타디움이 몇 킬로미터 남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두근두근하더군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올림픽 스타디움 이정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키나 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이전과 다른 표지판을 발견하실 거예요. 고속도로 표지판의 IC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평창IC                                                                              대관령IC

 

 장평IC는 평창IC, 횡계IC는 대관령IC(횡계IC)로 변경되었는데요. 저도 운전하다가 고속도로에서 나갈 때 잠시 망설였답니다. 예전에 알던 명칭이 아니어서 잠시 주춤하게 되었던 거죠. 알고 보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개최지인 평창군이 올림픽 주도로인 영동고속도로 IC에 대한 명칭 변경하였고, 이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마을 단위 명칭으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낼 수 없어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명칭으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운전하실 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설명해 드렸습니다.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평창

 

 대관령IC에 도착하였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주변으로 여기저기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네요. 20여 일 남은 시각에도 뚝딱뚝딱 공사하고 있습니다. 무사히 개막식이 열리길 바라봅니다.

 

 

Internatioanl Broadcast Center

 

 

Main Press Center와 스키점프대

 

 사진에 모든 걸 담을 수는 없었지만,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건물들이 파란 색상으로 여기저기 들어와 있는 걸 보니, 전 세계가 20182월의 대한민국 평창을 기다리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더 가까이 가서 모든 곳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강화된 보안 때문에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장소들을 방문할 수 없었습니다.

 

HAPPY 700 평창! 해발 700m의 환경은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 상태로서 뇌의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알맞게 조절하여 피로 회복과 노화 지연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알프스, 버치힐 콘도

 

 내비게이션이 알려준 경로를 따라 알펜시아를 지나 들뜬 마음으로 버치힐 콘도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버치힐 콘도 입구 및 콘도 전경

 

 사실 2016년도에 한번 콘도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어 가는 길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재방문임에도 느낀 점이지만, 꼭 알프스의 어느 마을을 여행하는 듯한 저만의 느낌이랄까요. 멋스러운 유럽식 건축양식에 아름다운 풍경까지 감탄을 또 한 번 하게 됩니다.

 

 입구를 지나 콘도 중간지점에 체크인을 할 수 있는 Member's House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체크인하시고, 용평스키장에서 이용할 시설들의 할인권을 받으시면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작은 편의점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체크인 Member's House

 

Member's House 로비

 

 호수는 6066623호로 건화 직원만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35평으로 침실방 1, 온돌방 1, 거실, 주방, 화장실 2개소로 되어있습니다.

 

 

거실

 

 

주방                                                                                   침실방&온돌방

 

 

침실방                                                                                침실방 화장실

 

 

공용 세면대                                                                        공용 화장실

 

 실내는 보시는 사진과 같이 외국 별장에 온 느낌이 들게 합니다. 회사에서 관리하는 많은 비품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콘도에서 밖을 바라본 전경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생각하여 담배가 아닌 커피로 꼭 즐겨주세요^^ 저 멀리 스키장이 보입니다. 어두워진 밤에는 새하얀 스키장 야경도 즐겨보세요.

 

김연아가 다녀간 맛집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맛집 탐방~ 이제 맛집을 찾아 떠나볼까요~ 대관령면 횡계리는 작은 마을이라서 그런지 맛집은 그리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누구나 다 아는 몇 가지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맛집은 고향이야기입니다.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맛집 고향이야기                                         대표 메뉴인 오삼불고기

 

  

피겨 여왕김연아 선수 발견                                             국민 마라토너이봉주 선수도 발견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시면 김연아가 다녀간 맛집으로 소개되어 있네요. 우리는 들어가서 사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진만으로 맛집인지 판단할 수 없기에 먹어보기로 합니다. 이 음식점은 곤드레 돌솥밥이 인기인 향토 음식 전문점입니다. 돌솥에 담겨 나온 밥과 곤드레나물을 덜어 양념장에 비빈 후 김에 싸서 산나물과 먹습니다. 싱싱한 재료를 사용한 매콤한 오삼불고기 또한 추천 메뉴이지요.

 

 제 아내는 음식 사진 찍는 걸 좋아합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촬영한 디테일한 음식 사진 몇 컷 보여드리겠습니다.

 

 

오삼불고기 & 곤드레 돌솥밥

 

 

오삼불고기 쌈 & 구운김과 양념장

 

 오삼불고기, 곤드레밥, 구운 김, 신선한 맛깔스러운 밑반찬까지 모두 너무나 맛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마지막 날에 한 번 더 방문했답니다^^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번쩍! 번쩍! 개막식 준비에 한창인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용평스키장으로 향하는 길에 어디선가 번쩍번쩍이는 조명과 함께 큰 음악 소리가 들려옵니다. 알고 보니 개막식 행사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개막식 행사 연습이 한창인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 낮에 촬영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사실 우리는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이 식당 바로 뒤에 위치(횡계리)하였는지 몰랐습니다. 당연하게도 스키점프대가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 안에 있는 줄만 알았거든요. 개막식에는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개막식 날의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개막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용평리조트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우리 가족은 용평스키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스키장 야경도 너무 이쁘고 특히 우리 사랑하는 딸 서우는 하얀 눈을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숙소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눈사람을 만들어 봅니다. 그러나, 인공눈이라 뭉쳐지지 않네요... 많이 미안했습니다^^;

 

용평리조트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우리 가족은 여행 첫날 일정을 알차게 마무리했습니다.

 

 

to be continued...

 

 '2018년 전 세계가 집중하는 평창을 가다' 편은 전 세계인이 이용할 진부역’, ‘줄 서서 먹는 탕수육’, ‘스키장에서 회전목마라니...’, ‘투 뿔 한우 사냥’, ‘서우의 생일파티’, ‘추억의 뉴월드 콘도’, ‘대관령 하늘목장소개 글입니다. 건화 가족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알림

 <방방곡곡 코너>는 건화가족의 여행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공유하고 싶은 여행지 또는 행사 등이 있다면 사진과 함께 간략한 내용을 기획실(kh2020@kunhwaeng.co.kr)에 기고하시면 됩니다. 건화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kh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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