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진급자 사령장 수여 및 장기 근속상 시상식

["여러분은 건화의 초석입니다"]

 

 속이 빈 대나무가 높이 자랄 수 있는 것은 마디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동안의 땀과 수고를 인정받아 한 단계 승진하신 분들, 그리고 우리 건화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10년·20년의 시간을 쌓아가신 분들, 축하합니다. 많은 박수 속에 사령장을 받으신 오늘이 여러분에게는 마디입니다.

 

 

 지난 2월 26일 테헤란로 빌딩 대회의실에서 진급자 사령장 수여 및 장기 근속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대상자는 진급자 178명, 근속자 85명(20년 근속 37명, 10년 근속 48명)이었습니다. 이번 수여식에는 수상자 60여 명과 각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수여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진급자 사령장 수여식, 근속자 표창, 회장님 축하 말씀, 축하 인사 나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장님 축하말씀

 

 여러분 축하합니다.

 

 올해에도 많은 임직원이 승진하셨고 10년, 20년 성실하게 근속하신 것을 보면서, 이분들이 바로 우리 건화의 초석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건화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새로운 희망과 힘을 얻습니다.

 

 이제 2020년이면 창립 30주년이 됩니다. 그동안 우리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성장과 발전이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근간에 와서 성장세에 브레이크가 걸렸고 특히나 올해 엔지니어링 업계의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하반기로 넘어가면서 그런 상황 변화는 더욱 크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은 우리회사의 핵심간부들이십니다.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성장과 내실이 있는 부서 운영을 부탁드리며, 건화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건화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이유인 여러분을 보면서 저도 더욱 힘을 내겠습니다.

 

 여러분의 승진과 근속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