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KUNHWA를 향하여!
지난 4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CEO 특강에서 최진상 사장은 짐 콜린스의 저서 『GOOD TO GREAT』를 우리회사의 발전방향에 접목하여 재해석하였습니다.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가야 하는 이유와 현재 우리회사가 맞이한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는 한편 흔들리지 말아야 할 믿음인 건화 2020을 향해 함께 가자고 강조하였습니다.
CEO 특강에 참석한 분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였습니다. 또한 강의 후에 진행된 최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한 대화 시간에서는, 건화라는 버스에 올라탔다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졌습니다.
강의만큼이나 우리의 가슴을 뛰게 했던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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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업무8시간 디자인하자’ 운동으로 효율적인 계획에 따른 업무를 하면서, 야근하는 횟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계속 집에 일찍 들어가니까 아내가 “회사에 일이 많이 없어요?”라고 물어보더라고요. (^^) 그래서 “회사 차원에서 워라밸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야근이 많이 줄었다”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아내는 저한테 “좋은 회사에 잘 들어갔네”라며 좋아했습니다. 재밌는 에피소드라서 기회가 된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얼마 전 시방서를 참고하면서 구조 계산을 했는데, 스스로 굉장히 잘 했다고 판단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물을 다른 임직원들이 보고 문제점을 찾아 지적해주면서 제가 모르던 것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더 많이 탄탄해져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의 강의 중에 “엔지니어는 경험이 최우선이다”라는 이야기가 정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Great 건화를 위해서 가장 밑바탕이 되는 요소는 열정, 전문성, 글로벌 역량 그리고 엔지니어로서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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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움직일 정도로 신선한 충격을 준 아주 좋은 강의였습니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가려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의 건화 2020과 워라밸을 다음과 같이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나의 머리는 현명한 판단력으로 나의 두 눈은 예리한 관찰력으로’이라는 표현이 전문성에 해당된다면, ‘나의 입은 화합의 목소리로써’라는 표현은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처럼 팀워크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의 가슴은 불타는 정열로써’라는 표현은 열정을 의미하는 것 같고, ‘나의 두 다리’는 붉은 여왕의 효과처럼 2배 이상 빨리 뛰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에 대한 걸음걸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의 두 팔’은 한쪽은 직장, 한쪽은 가정으로, 직장과 가정의 성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것은 워라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모여 내 몸이 된다면, 바로 나의 ‘원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회사라는 버스에 탑승한 분들의 원씽 하나하나가 모여 합력하게 된다면, 건화는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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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평균수명이 15년에 불과한 현 시대에서, 우리회사 임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5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수치가 평균이기 때문에 15년~20년을 넘게 근무하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2007년 민원 때문에 중지된 과업이 최근에 재개되어, 담당자로서 감독을 만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그 분도 초창기 감독으로서 돌고 돌아 이 과업을 다시 맡게 되었고, 과업 중간에도 수시로 사람들이 바뀌는 마당에 10년 전에 담당자였던 제가 똑같이 과업 협의를 하러 와서 정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제가 과거에는 40명 중 1명의 일원으로서 1/40의 역할을 했다면, 지금의 건화는 1200명 중 저는 1/1200의 역할밖에 못한다고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픕니다(?). 그 당시 건화가 아주 작은 서러운 달구지였다면, 지금은 버스보다 훨씬 웅장한 비행기에 올라탄 일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무엇을 할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열정을 가지고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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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라는 버스에 탑승한 지 1년이 조금 지났는데 느낀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제가 건화에 입사하면서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은 문화가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분이 말씀해 주셨듯이 원씽 운동과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 워라밸 등 직원들을 위해서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진 경영진이 계셔서 많은 자부심을 느낍니다.
특히 올해 워라밸 운동을 하면서 확실히 작년보다 업무시간에 집중하고 야근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서원들의 얼굴에도 활력이 넘치는 것 같아서 정말로 힘이 납니다.
앞으로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진정한 기술자가 되기 위해서 저 자신의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10년, 20년 뒤에는 건화의 중추가 될 수 있는 진정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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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강의는 경영자이시기 때문에 딱딱할 줄 알았는데, 열정과 재미를 함께 주시는 것 같아 아주 즐겁게 경청했습니다.
입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녁에 식사하고 왔는데 정문이 닫혔더라고요. 어떻게 저녁 6시 30분밖에 안 됐는데 정문을 닫을 수가 있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보니 건화는 확실히 시대를 앞서서 위대한 기업으로 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저도 기술자로서 30년이라는 시간을 살아오면서, 현장 경험뿐만 아니라 설계도 하면서 부족하지만 한 길만 걸어왔다고 자부합니다. 건화는 관공서 위주로 과업을 진행하다 보니, 관료적인 색채가 깊을 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기업보다도 사람과 기술을 생각하는 회사, 진정한 엔지니어를 위한 회사인 것 같습니다.
우리 부서는 민간사업을 주로 하는데, 대북 사업이 상당히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께서도 벌써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염두에 두시는 것을 보면서 큰 기대가 됩니다. 건화가 앞으로도 더 성장해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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