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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 ENR 순위 144위로 점프업

Story/소식

by kh2020 2018. 7. 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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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드 보더 정신으로 경계를 뛰어넘는 건화인! 오랜 기간에 걸친 해외시장 확충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면서 세계무대에서 우리회사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ENR에서 발표한 ‘2018 세계 225대 설계회사(The Top 225 International Design Firms)’ 부문에서 우리회사는 지난해 151위보다 7단계 상승한 14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우리회사는 6년 연속 The Top 225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ENR(Engineering News Record)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로, 해마다 글로벌 기업들의 매출 실적을 집계하여 업체별 세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우리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국내시장을 주력으로 삼는 한편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꾸준히 병행해 왔습니다. 특히 1991년 필리핀 라구나 국제공단 조성사업 설계로 해외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하수도, 국토개발, 도로, 교량, 철도, 항만 및 수자원 등의 분야에서 28년간 전세계 40개 나라에서 160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들 나라의 경제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2013년에는 처음으로 ENR 순위 196위로 랭크되어 세계 시장에 건화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에는 143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하면서 세계무대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다크호스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2017년 매출실적 기준으로 우리회사는 3,070만 달러의 해외 매출액을 기록하여 해외사업 비중이 18%를 기록하였고, 그중에서도 카타르 알 다키라 하수처리장 건설사업과 방글라데시 SASEC 도로연결사업이 건화의 순위 상승을 이끌었습니다(프로젝트 수주 시점과 수금 시점 사이에는 시간차가 있음을 감안해야).

 

카타르 알 다키라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설계 조감도

 

방글라데시 SASEC 도로연결사업 수주계약 체결식

 

 특히 방글라데시 SASEC 도로연결 사업은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이 수주한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1,0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고부가가치 사업을 수주한 사례입니다. 이 사업은 ADB를 포함한 국제금융기구가 발주하는 대규모 사업에 국내 기업이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었고, 우리 엔지니어링 기술의 해외수출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우리회사는 Global Top 100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 그리고 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해 올해도 변함없는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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