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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HRD] "이슬람의 이해"

Education/교육

by kh2020 2015. 9. 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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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해외사업 사례 전파교육]

   

 프랑스 파리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 덴마크 코펜하겐 총격 사건, 시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 수용 문제 등 이슬람이 국제적 이슈의 중핵이 되고 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대중들에게 '이슬람'은 테러를 자행하는 무자비한 단체로 인식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대표적인 사건에 대한 단편적인 시각일 뿐이다. 이슬람에 대한 섣부른 오해에서 벗어나 올바른 진실을 얻고자 이번 교육이 실시되었다.

   

성황을 이룬 대회의실

     

 지난 9월 15일 테헤란로 빌딩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해외사업 사례 전파교육이 열렸다. 해외사업부 강계원 부사장이 '이슬람의 이해'라는 주제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이슬람 문화의 역사와 진실을 1시간 반 동안 강의하였다. 현재 우리회사의 해외사업 비중이 전체사업 중 3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라크 비스마야, 사우디 메카 등 이슬람 문화권의 사업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해당문화에 대한 올바른 생각의 지평을 여는 기회가 되었다.

   

열정적으로 교육중인 강계원 부사장

 

 강 부사장은 "이슬람을 멀리 떨어진 신화 속에 존재하는 종교라고 인식하기 쉽다. 그만큼 우리는 이슬람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고, 그마저도 이슬람에 관한 정보나 지식체계는 서방 언론의 부정적이고 편파적인 보도를 통해 교육을 받아왔다"며, "우리가 모르는 사이 형성된 이슬람의 부정적인 시각을 이번 교육을 통해 씻어내고 진실로 좁혀 들어갔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하는 참석자들

 

 교육에 참석한 정우철 과장은 "내가 해외 프로젝트를 전담하지 않아 1회, 2회 해외사업 사례 전파교육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슬람 문화권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중, 때마침 '이슬람의 이해'라는 교육이 열려 참석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이슬람의 위대하고 장엄한 역사와 문화를 열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는 넓고 배울 것은 많다

     

 다양한 해외문화와 해외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자 지난 5월부터 실시된 해외사업 사례 전파교육은 매 회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1회 51명, 2회 72명 참석에 이어 이번 3회 교육에서는 96명이 참석하여 해외사업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아진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정해진 일정으로 인해 미처 끝까지 듣지 못했던 제3회 해외사업 사례 전파교육 '이슬람의 이해'는 올해가 지나기 전에 그 대미를 장식할 2부가 다시 열릴 예정이다. 해외사업 사례 전파교육을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는 해외사업부와 기획실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현장의 사례 및 해외문화를 알리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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