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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부, 진주시의 도시경관을 모색하다

Story/축하합니다

by kh2020 2018. 10. 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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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입선]

 

[기고] 도시계획부 박진호 상무

 

 지난 15, 진주시청에서 6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경상남도 진주시는 일반인 및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비방안을 모색하고 진주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도시계획부 윤강재역 대리, 장희옥 대리, 박하늘 사원 3인이 공동 응모하여 입선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진주시는 혁신도시와 신도심 조성으로 기존 구도심의 공동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진주시만의 차별화된 역사·문화자원을 이용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도 이러한 도시재생과 관련된 2개의 분야 공공공간(스토리가 담긴 창의적 테마거리 정비), 공공시설물 및 공공미술(개성있는 공공시설물 디자인, 역사·문화를 접목한 벽화 및 옹벽 디자인)로 진주시청 도시계획과 도시경관팀 주관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CO-OPTOWN(고업타운)’으로 Cooperation(협력, 협동), 공간의 공유(Share Space), 압축도시(Compact city)라는 3가지 주제로 기존에 흩어져 있는 공용공간을 하나로 압축하였습니다.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능형 스마트도시 기능과 친환경 그린인프라 등의 개념을 접목한 차별화된 도시를 제안하였습니다.

 

자기 노력으로 수상의 쾌거를 이뤄낸 (왼쪽부터)윤강재역 대리, 장희옥 대리, 박하늘 사원

 

 수상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61월 우리회사에 입사한 윤강재역 대리는 스페인에서 학교생활을 하며 스페인어와 영어에 능숙한 인재로, 현재 국토개발본부 해외사업팀에 근무 중입니다. 20174월 입사한 장희옥 대리는 도시설계를 전공하였고, 도시계획과 건축을 연계하는 지구단위계획 분야에서 남다른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막내 박하늘 사원은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으로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이번 공모전에 입선이라는 성적을 이루어냈습니다.

 

 국토개발본부 홍경표 본부장은 그동안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면서 미래 도시계획의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는 먹거리 발굴에 앞장서서 업계의 선두부서가 되자고 당부하셨습니다.

 

 

 

 단기간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이루어낸 당사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과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활약과 전문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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