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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임원 및 감리단장회의 후기(2)

Story/소식

by kh2020 2018. 11. 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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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리며 함께한 둘째날의 동행

 

 어제의 옅은 구름과 흩뿌리던 가을비가 지나가니 가을 단풍이 훨씬 선명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야외 활동 일정을 진행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씨였습니다. 전날 만찬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참석자들은 각자 선택한 행사지로 이동하느라 분주한 아침을 보냈습니다.

 

 선택 관광 코스는 부여5, 만수산 트래킹, 칠갑산 등산, 보령 해안 관광, 골프 및 낙화암 관광 등 5가지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즐거웠던 순간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칠갑산 등산팀

 

 

만수산 트래킹팀

 

 

부여5경팀

 

 

보령 해안 관광팀

 

 

골프·낙화암팀

 

 

 

 5개의 선택 행사를 마친 뒤 만찬이 열렸습니다.

 

 전날의 그래도건배사에 이어 이번에도 최진상 사장님의 건배사가 있었습니다. 다른 회사에는 없고 건화에만 있는 4가지인 창립기념일행사 골프운동, 고구마캐기 행사임원 및 감리단장회의, 원씽운동을 꾸준히 시행해서 우리만의 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재미있고 유쾌한 조폭 건배사로 한순간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이어 만찬과 함께 퓨전국악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에 공연팀도 장단을 맞추더니 결국 하나되어 같이 즐기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관객들의 호응이 워낙 좋으니 공연팀도 신명나고 공연팀이 신명나니 관객들이 더 즐겁고. 앵콜에 앵콜까지 이어진 멋진 무대였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잠시 숨을 고른 뒤, 행사 내내 명품 사회 솜씨를 보여준 도진현 부사장의 제의로 릴레이 건배사가 있었습니다.

 

 수도환경본부 김문석 부사장의 모바일(모든 일이 바라는 대로 일어나라) 건배사’, 감리CM본부 최진봉 상무의 전공을 살린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건배사’, 가장 잘생긴 부서장 자격으로 지명된 최효범 부사장의 쭉 가는거야 건배사’, 홍경표 본부장의 수주·수금 건배사등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건배지원자를 찾을 때에는 주저하시던 분들이 도 부사장의 지명을 받자 숨겨두었던 기발한 건배사를 꺼내들며 행사장의 술병을 연신 비워내기 시작했습니다. 구호가 터지고 웃음이 터지고 박수가 터지고, 하나되는 분위기가 무르익는데 10분이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한번 더 다지는 결속, 분야별 간담회

 

 다음날 아침, 참석자들은 각자의 전문분야 별로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분야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상하수도환경분야, 국토개발분야, 도로철도분야, 수자원·항만분야, 플랜트분야 등 5개 분야의 설계·감리 임원들이 모여 업계 현황, 지역 정보부터 기술적인 이슈에 이르기까지 개선점과 발전방향에 관해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야별 간담회를 끝내고 숙소 근방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로 이동했습니다.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의 사비성을 재현한 곳으로 당시의 건축양식과 조경 및 백제인들의 생활 문화상을 축약하여 보여주었습니다.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약 1시간 동안 관람이 진행되었습니다.

 

 

 

 

  백제문화단지관람을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행사의 진한 여운 때문인지 참석하신 몇몇 분들이 행사참가 후기를 기고해 주셨습니다. 다음편에는 그분들이 직접 써주신 기고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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