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나된 홍익도시 50년, 스마트 도시의 리더

Story/소식

by kh2020 2018. 11. 16. 12:41

본문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중에서 2가지가 상생공존을 이야기합니다. “-(상호이익)을 생각하라” “시너지를 내라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의 송무백열정신과도 결이 같다고 하겠습니다. 이처럼 21세기 성공의 잣대로 IQ보다는 NQ(network quotient)을 강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협력과 교류가 펼쳐진 네트워크 현장의 소식을 문형택 부장님이 전해주었습니다. - 편집자 주

    

  

[기고] 교통계획부 문형택 부장

 

지난 113일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와 총동문회(회장 박완용)는 더케이호텔에서 하나된 홍익도시 50년 스마트도시의 리더라는 슬로건으로 홍익도시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는 1967년 학과 증설 인가를 받고 1968년부터 학생 선발을 시작했습니다. 1972년에 1회 졸업생 14명 배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졸업생이 도합 1,538명이 이르렀고 도시계획기술사 78, 교통기술사 51, 조경기술사 4, 박사 100여명이 국내 도시의 성장과 발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ITS학회,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한국교통기술사협회 및 교통영향평가협회에서 회장 등으로 주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우리회사 교통계획부 박완용 부사장은 한국교통기술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고 홍익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동문회 단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건화에는 국토개발본부 홍경표 부회장, 구정완 부회장을 비롯하여 총 13명의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동문들이 포진하여 상호간 원활한 협업으로 다양한 도시교통분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홍익도시 창립 50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열린 1025일 아리지컨트리클럽에서의 동문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12일에는 홍익대학교에서 기념세미나와 함께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Home Coming Talk Concert’를 개최하여 동문이 하나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홍익도시 50주년 기념 골프대회가 아리지CC에서 열렸다.

 

홍익도시 50주년 기념세미나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한 Home Coming Talk Concert가 홍익대학교 공학관에서 열렸다. 연구원, 공공기관, 다양한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동문들과 재학생 후배들이 만나, 회사와 업계동향을 소개하고 취업 준비사항 등에 관해 조언을 해줬다.

 

113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홍익도시인의 Festival’에서는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약 250여명의 동문 및 초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도시 50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홍익도시인의 Festival이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기념식과 함께한 故 學山 박병주 교수님의 유작전시회 한국의 도시에서는 한국 도시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100여점을 전시하여 홍익도시 50주년 기념식을 더욱 뜻 깊게 했습니다.

 

  

        ▶ 1991년 인천광역시                                                 1992년 천안시

故 學山 박병주 교수님의 유작전시회 한국의 도시에 전시된 작품들

 

기념식 1부에서는 총동문회 회장인 박완용 부사장의 기념사로부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정창무 회장,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홍익대학교총동문회 이광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박완용 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에 대한 과시나 자축의 장이 아니라, 홍익도시의 미래를 위한 도약과 마음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만들자홍익도시 동문 모두의 역량을 모아 모교와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총동문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1부 행사에서 총동문회 회장인 건화 박완용 부사장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정창무 회장 축사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축사

 

故 學山 박병주 교수님의 장학사업 기금 기부증서 전달식에는 유가족 대표로 가천대학교 박홍기 교수가 직접 총동문회 회장에게 전달하며 2015년 소천하신 박병주 교수님을 추모하였습니다.

 

장학기금 기부증서 수여

 

한편 총동문회는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에 우리회사 국토개발본부 홍경표 부회장을, 산업부문(도시계획) ‘자랑스러운 홍익도시인상에는 구정완 부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상패 증정식에서 홍경표 부회장은 총동문회 제7대 회장으로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고, 구정완 회장은 엔지니어링 분야의 사회적 활동으로 학과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자랑스러운 홍익도시인상을 받았다.

 

기념영상에서는 도시공학과의 연혁 및 은사 소개, 동문의 사회진출 현황과 함께 50년의 졸업앨범 사진이 담겨져 정겨운 한마당이 되었습니다.

 

추억의 졸업앨범 소개

 

특히 미국, 캐나다,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교수 및 전문가로 활약중인 동문들의 축하영상편지는 기념식에 모인 동문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엔딩으로 스마트도시의 리더로 향해가는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의 밝은 미래를 비추어주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해외 동문의 축하 영상 인사

 

미래 스마트도시 소개

 

이어진 기념식 2부에서는 동문 2세 음악가들의 바이올린, 색소폰 축하공연과 함께 홍익대학교 마술동아리 매직스의 마술쇼가 기념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그 뒤를 이어 동문들의 장기자랑시간에서는 50년만에 들어온 18학번 신입생 랩퍼 공연으로 50년이란 시간차이를 좁힐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바이올린 축하공연

 

색소폰 축하공연

 

홍익대학교 마술동아리 매직스마술쇼

 

18학번 신입생 랩퍼 공연

 

이번 기념식은 개인의 영광임은 물론 대외적으로 우리 건화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는 1996년 건설도시공학부에서 2020년부터 건축도시학부로 개편할 예정으로 토목공학과에서 건축학과라는 새로운 파트너십으로의 도전과 4차 산업혁명의 융합의 시대 앞에 서 있습니다.

    

하나된 홍익도시 50년을 발판으로 홍익도시 100년을 바라보며 스마트도시의 리더로서 한국의 도시를 넘어 글로벌 도시의 중심으로 향해 나아가는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마트도시의 리더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