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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열정의 현장을 찾아가다

Education/교육

by kh2020 2015. 5. 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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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승진자 연수교육]

 

 승진을 축하합니다!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승진자 연수교육이 진행되었다. 강화도 그레이스힐 연수원에서 실시한 이 교육에는 2015년 정기 승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리더들, 파이팅!

 

첫째 날, 

   

 옥션의 신화를 창조한 이금룡 회장(코글로닷컴)은 우리나라 1세대 벤처기업가로 평가받는 분이다. 환갑을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펄펄 끓어오르는 열정으로 변화의 물결에 대해 열강해 주셨다. 열정은 전염된다는 말은 사실이다. 강의장은 뜨겁게 달구어졌다.

   

초청강사 이금룡 회장과 강의를 듣는 참석자들

 

 회사의 CEO와 자리를 함께하고 대화를 나누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하지만 승진자 연수교육은 그 기회를 제공했다. 최진상 사장은 '건화 2020'과 'Let Us Change 10' 그리고 'One Thing' 이 어떠한 땀과 노력으로 탄생했는지 그 숨은 스토리들을 진솔하게 말씀해 주었다. 우리 스스로 고민하고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낸 우리 것이니까 더욱 소중히 하자는 말씀도 덧붙였다.

     

(왼쪽부터) 최진상 사장, 강계원 부사장, 이용범 부사장

 

 해외사업의 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강계원 부사장은 우리가 몰랐던 또는 잊었던 강화도의 역사적 사실들과 그 의미들을 아주 깊이 있게 다루어 주셨다. 마케팅(수주활동)의 출발점은 상대방의 역사, 문화, 가치관 등에 대한 이해, 그리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통한 신뢰관계 구축이 우선임을 느끼게 해주었다.

 

 기획실 이용범 부사장은 우리회사의 위상과 강점들을 점검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시하면서,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고 우리회사를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세우자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는 구성원 각자가 One Thing 운동을 통해 변화의 길로 기꺼이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둘째 날,

  

 웩사이 강문환 소장 등 3명의 외부강사가 리드하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다. 승진자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대외협상 자세 등을 테마로 한 쌍방향 토론식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참여자들의 흥미를 돋구어주었다.

        

직급별 교육 모습 - 과장·대리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21세기 들어 조직 변화의 메가트렌드는 임파워먼트(Empowerment)옮겨 갔으므로 동기부여와 상호존중이 중요한 덕목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BHAG 식의 목표설정, 즉 때로는 무모해 보일 정도의 공격적인 경영이 필요해졌다는 점 등이었다.

    

     ☞ BHAG?

         짐 콜린스 등이 펴낸 <Built to Last>란 책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로, 크고(Big) 대담하며(Hairy)

        도전적인(Audacious) 목표(Goal)의 머리글자를 말한다.

    

  강의가 끝나고는 체력단련 시간. 연수원 근처에 있는 길상산 정상까지 산행을 하였다. 이후 교육 총평을 거쳐 저녁식사와 화합의 장을 통하여 동료들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길상산 등반을 위한 스트레칭

 

마지막 날,

     

  셋째 날은 봉사하는 날이다. 건화의 11촌을 맺고 있는 강화도 불은면 삼성리로 이동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지 위에서 땀 흘리는 자의 모습은 아름답다고 했던가. 땀과 흙먼지로 범벅이 된  동료들∙∙∙ 참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봉사활동 - 줄기 바로 세우기 / 볏짚 나르기

 

교육 참석자 소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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