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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열려]

 

      

최근 국내 건설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건설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건설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첨단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건설은 건설 프로세스의 시작인 설계 단계부터 우선 도입해야 하는 시급성이 요구되는 바, 이러한 스마트설계의 핵심 중 하나가 3차원 입체 설계시스템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도 건설산업에 BIM 확대 적용을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한국BIM학회가 공동 주최한 ‘BIM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건설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토교통부 정책 및 발주청별 BIM 발주 방향에 대한 소개와 설계사의 BIM 설계사례 및 애로사항 등의 발표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심창수 한국BIM학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BIM의 적용은 단순기술을 넘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혁신적 절차에 해당합니다. 한 프로젝트당 35천장이상의 출력물로 성과물을 제출하는 아날로그적 절차로는 BIM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프로젝트에 대한 수평적 접근과 함께 선진국처럼 ‘Paplerless 프로젝트를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스마트건설을 통해 축적된 정보와 데이터의 가치는 향후 100년 이상 사용될 소중한 가치가 될 것이므로 기술적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세미나 요약 내용입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스마트건설기술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2030년 건설 자동화를 완성한다는 목표로 스마트건설기술 단계별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설계단계에서는 2025년까지는 데이터 교환·공유를 위한 BIM 표준 구축을 통한 BIM 설계를 정착하고 2030년까지는 AI 기반 BIM 설계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IM 성숙도 수준

      

성숙도 단계

적용 수준

Level 1

준비기

2D 환경을 기반으로 설계/시공 업무에 부분적 BIM 적용

2D에서 BIM으로의 전환설계 또는 2DBIM ‘병행설계

Level 2

통합화

BIM으로 모든 시설물을 설계, 통합 BIM 플랫폼 기반 구축

계획/설계/성과품 작성/시공관리 등 건설 전 생애주기 활용

Level 3

자동화

통합 BIM 데이터 기반의 건설장비, 자동화 로봇, 모듈화,

3D프린팅 지원을 위한 스마트건설-BIM 연계 체계

Level 4

자동화

BIM을 기반으로 가상과 물리환경을 상호 연계하여 디지털

  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한 지능형 BIM 체계(Digital Twin)

                자료 : 한국도로공사 설계처

                ※ 영국,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은 레벨 2’ 단계이고, 우리나라 인프라는 레벨 1’에서 레벨 2’로 진입하는

                    단계에 있다.

      

BIM을 도입한 스마트건설 시범사업은 LH/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건설공단 등의 공사와 공단을 중심으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기술 적용 사업은 턴키 발주가 가능하도록 규정을 개정하였고, 2019년 상반기 중에는 턴키 입찰시 스마트건설기술 평가항목을 신설하여 민간기술개발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한편 엔지니어링 업계 관계자들은 선진국 대비 BIM 표준 지침 및 기준이 미비에 따른 BIM 대응의 어려움 토로와 BIM 성과품 정립 및 간소화, 국가BIM 위원회와 같은 전담조직의 결성을 통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토목 BIM 대가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싱가포르나 영국, 캐나다 등의 설계 기준 대가의 사례를 들어 라이프사이클상 생산성 향상 5%분을 설계단계 비용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맞추어 엔지니어링 사업대가 기준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관계자 의견도 있었습니다.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가 발표(’17.2)한 자료에 따르면 건설은 전체 산업 중 디지털화 및 생산성 증가율이 거의 최저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역으로 디지털화에 따른 성장 가능성의 기회가 매우 크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일 국토교통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건설시장은 건설수주가 감소세로 전환되며 양적성장의 한계를 맞이하고 있고,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도 급감하며 경쟁력이 약화 추세에 있습니다. 반면에, 글로벌 스마트건설 시장은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들의 BIM 의무화, 선진기술 투자 등으로 급성장(‘16 100$, 12% 성장)하고 있습니다.

      

’16년 세계 스마트 건설 시장 규모 (100$)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인 BIM의 적용은 스마트건설이라는 신시장을 창출해내는 플랫폼이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회사에서도 BIM 융합기술팀 팀원과 TFT 요원 들이 당일 세미나에 참여하여 BIM 기술 관련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건화는 2018년 초부터 수도환경본부를 중심으로 BIM 적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2DBIM 병행 설계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최근에는 BIM 전문인력을 충원하여 ‘BIM 융합기술팀을 강화하였고 전부서의 BIM 도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BIM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건화는 궁극적으로 BIM 솔루션을 통해 발주처에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고부가가치 해외 스마트건설 시장으로 외연을 확대하겠다는 비전도 품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융합기술팀 김경훈 사원, 이충재 부장, 환경사업부(TFT) 이세종 부장, 융합기술팀 안혜균 과장, 박경태 이사, 상하수도1부(TFT) 박우현 차장, 김기윤 과장

      

BIM 융합기술팀을 이끌고 있는 박경태 이사는 “BIM 솔루션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매니저가 전부서에 양성될 때까지 노하우 전파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건설산업의 경쟁력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혁신을 어떻게 발전시키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명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고 생산성의 차이는 국가와 기업 경쟁력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그 기술혁신의 시발점은 건설분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BIM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기에 BIM은 스마트 건설시장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우리회사에서 시도하는 BIM의 선도적 적용 노력 또한 장래 건화 2030비전 실현을 위한 혁신의 마중물이 되길 고대합니다.

      

엔지니어링 선도기업 건화,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IT기업 건화, 파이팅 !

      

 

Posted by kh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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