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설계맨 오정근 이사,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지난 4일 ‘도로의 날’ 기념식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도로의 날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 7일)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는 ‘도로와 함께, 국민과 함께, 미래로(路)! 세계로(路)!’ 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기념사에서 이강래 한국도로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기술과 국민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질적인 내실과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첨단 도로체계를 구축해 도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로 인프라를 갖춰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오 이사의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왼쪽부터) 황규영 사장, 도로공항부 오 이사, 김홍주 부사장

        

이날 도로교통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는데, 우리 건화의 오정근 이사(도로공항부)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황규영 사장, 김홍주 부사장, 김도완 대리, 김해진 사원이 참석하여 오 이사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김홍주 부사장에게 인물평을 부탁하였습니다.

      

“오정근 이사는 정통 설계맨입니다. 합사근무를 통해 굵직굵직한 성과들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14공구 및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2공구 등 턴키사업 수주에 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스타일이며, 시공사 관계자들과의 소통도 아주 좋고 무엇보다도 과업의 방향을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장래 도로분야를 이끌어갈 재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