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화 회장님 신년사]

 

 
사랑하는 건화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건화 임직원들의 힘찬 표정을 대하니, 저 역시 새로운 출발에 대한 열정과 기대감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새해에도 건화인 특유의 저력을 발휘하여, 우리 다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지난해 우리회사는 비교적 견실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수주실적은 전년에 비해 11% 증가한 2,820억 원을, 수금실적은 전년에 비해 21% 증가한 2,2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도환경본부, 국토개발본부를 비롯하여 여러 부서들이 연간목표를 초과달성하는 파이팅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엔지니어링산업의 경영여건은 여전히 녹록치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매크로적인 관점에서, OECD 등에서 발표한 새해 경제전망을 살펴보면, 미ㆍ중 무역 분쟁, 지정학적 갈등, 환율 불안정성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3% 언저리를 맴돌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이렇듯 미국, 중국, 유로, 일본 등 ‘빅4’ 국가들의 동반부진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역시 저성장기조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우리 엔지니어링 업계로서는, 새해 SOC 예산이 23조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증액되었다고는 하지만, 경영수지를 압박하는 구조적 요인들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열해진 입찰경쟁, 낮은 엔지니어링 사업대가 등으로 인하여, 엔지니어링 업계는 ‘외형 증가 속 수익성 저하’ 현상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설계역량을 강화하여 성과품의 품질을 높이고, 내부소화능력 증대 및 외주관리 노력을 통해 회사 수지구조를 개선하고, 사건ㆍ사고 방지 시스템을 준수하는 등 경영내실화를 기하는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Back to basic!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새해는, 우리 건화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이립(而立)’의 나이, 즉 ‘스스로 뜻을 세우고 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나이’에 이른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우리의 장기 비전인 「건화 2030」을 T/F팀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기업 건화가 지닌 존재의 의미는 무엇이며, 1200여 명의 공동체가 함께 추구해야 할 가치 기준과 미래 비전은 무엇인지, 지속가능기업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 것인지ㆍㆍㆍㆍㆍ 등등에 관한 내용들을 담게 될 「건화 2030」은, 우리에게 바른 방향을 알려주는 새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걸음은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걸음들이 한 방향으로 모이면, 새 역사를 만들어내는 거보(巨步)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싱싱한 꿈과 포부를 가슴에 품고, 우리 앞에 펼쳐진 새로운 1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건화 임직원 그리고 가족 여러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는 행복이,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는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홍경표 사장 취임사]

 


안녕하십니까? 홍경표입니다.

 

전임 사장 최진상 사장님께서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화의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막중한 책임감에 두려움마저 느낍니다.

 

그렇지만 제게는 두 분의 훌륭하신 회장님과 전임 사장님이 쌓아 놓으신 경영 노하우가 있고, 여기 참석하신 1,200명 건화 임직원의 든든한 지원을 믿고 있기 때문에 담대한 마음으로 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저의 다짐 한 가지를 밝히고자 합니다. 좋은 회사 건화를 위대한 회사 건화로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더욱 젊고 건강하고 튼튼하며 역동적인 기업문화, “다이내믹 건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에게는 고유의 ‘건화DNA'가 있습니다. 건화DNA란, “송무백열(松茂柏悅)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저력 있는 조직문화”라고 저는 정의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건화DNA를 북돋아주고 기업 활동에 잘 접목시키는 것이 제가 담당할 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제가 여러분에게 직접 찾아가서 열린 마음으로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형식적인 토론이 아니라 실용적이고 건전한 내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건화라는 직장 공간이, 우리의 열정을 바치는 일터, 보람을 얻어가는 삶터, 소중한 꿈을 실현해가는 꿈터가 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출근하는 건화인의 발걸음마다 신바람이 실릴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기폭제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다이내믹 건화”의 기업문화를 통해, 우리 건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기업으로 우뚝 서는 그날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 일하겠습니다.

 

위대한 건화로 가는 위대한 여정에, 건화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문석 사장 취임사]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새로 감리CM본부 사장으로 임명된 김문석입니다.

 

오늘 취임식을 앞두고 며칠째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전임 노정래 사장님께서 감리CM본부를 최고 선도부서로 키우셨으며 회장님께서 설계부서와 감리부서가 하나 되어 한 단계 더 도약하라는 의미로 저를 임명하신 거라 여겨집니다.

 

본인의 좌우명인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는 고사성어처럼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듯이 돌다리도 두드려가면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천천히 정진하고자 합니다.

 

저 자신부터 직접 발로 뛰며 회장님과 임직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함께 취임하는 홍경표 사장님과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즐겁고 신명나는 회사를 만들어 한 걸음 더 성장 시키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2019년 수도환경본부는 다산과 행복을 상징하는 동물 황금 돼지해에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올해 경자년 지난해와 같은 종족 번식의 동물 하얀 쥐해를 맞이하여 우리회사와 감리CM본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길 바라며 반드시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같이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진상 사장 이임사]

 

반갑습니다. 작년에 자랑스러운 은탑산업훈장에 이어 귀한 공로패를 받는 겹경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은탑산업훈장은 저와 여러분들과 건화가 이룩한 실적을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것인 반면, 오늘 이 공로패는 제가 건화에서 30년간 성실히 근무한 성과를 인정받아 1,200명 건화 임직원 분들의 마음을 담아 우리 정조화 회장님께 받은 것이라 저에게는 이게 더 값지고 귀한 것으로 평생 자랑스럽게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여러분들과 회장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지나간 30년간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1990년 저는 회장님을 따라 건화 창립에 참여하여 임직원으로 22년, 경영진으로 8년을 보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30년 동안의 역사는 어려운 일, 힘든 일, 기쁜 일, 보람된 일 등 많은 과정을 거쳐 오늘의 건화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송무백열(松茂柏悅)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건화의 혼, ONE Thing 운동을 바탕으로 한 건화의 문화, 여러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건화의 성장세는 이러한 오랜 담금질의 결과물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했던 제가 일원으로서 그 속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들이기에 너무 행복했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이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저보다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인품이 훌륭하신 홍경표 사장님께 바통을 넘기니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옛말에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여러분들과 홍 사장님이 똘똘 뭉쳐 우리가 꿈꾸는 좋은 회사를 뛰어넘어  Great 건화를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특히, 저는 올해 우리회사의 비전과 로드맵이 될 건화 2030을 만드는데 저의 지금까지의 필드 경험과 경영 경험으로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로 또, 우리 건화 성장 발전에 미약하지만 기꺼이 백의종군 하겠습니다.

 

건화인 여러분, 항상 열정을 가지고 파이팅 하시고 목표를 가지고 원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정래 사장 이임사]

 

안녕하십니까? 감리CM본부 노정래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통신의 속도가 메가에서 기가, 다시 테라로 바뀌듯이 우리를 둘러싼 세계의 변화속도가 빛의 속도로까지 올라갈 태세입니다. AI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 것이 엊그제인거 같은데 이제 첨단기업에서는 AI와 빅데이터의 개발과 활용이 미래를 좌우하는 키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에서도 BIM 도입과 활용에 더 나아가 AI 등 필수 새로운 핵심기술을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혁신이 일자리를 뺏어가는 것이 아니라 기술 혁신을 이용할 수 있는 더 많은 건설 엔지니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한 때 건설기술인을 삽질로 비하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우리의 삶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SOC의 필요성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우리 건설엔지니어들은 우리나라 SOC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전 세계로 나아가 더욱 많은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감리CM본부를 맡으면서 교량, 철도, 항만, 공항 등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자 했습니다. 성과도 있었지만 미흡한 점은 새로운 과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입에 올리고 싶지 않은 안전사고를 겪으면서 큰 어려움이 닥쳐오기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화 건설 사업관리 업무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호시우보(虎視牛步)라는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의 눈과 소의 발걸음 즉, 머리는 구름 위에서 세상을 다 보면서 발은 현실과 사실을 기초로 한걸음 씩 나아가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회장님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도 감사드립니다.

 

 2020년 새해에는 임직원 여러분께서 새로운 2030년을 향한 꿈을 잘 그리시길 바랍니다. 저도 회사와 감리CM본부를 위한 새로운 꿈을 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kh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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