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건화 - 세계 도로교통 올림픽 출전

 

    

[제 25회 서울세계도로대회]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도로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도로대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도로대회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세계도로협회(WRA)'의 주관으로 1908년부터 4년마다 전 세계 회원국을 돌며 열리는 도로교통 분야의 최대 국제 학술 행사입니다. 전시회장에는 독일과 프랑스, 일본 등 해외 국가관은 물론 한국 기업관, 연구원관 등 530여 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 건화도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엔지니어링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하였으며, 부스는 C63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건화의 기술력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일정 및 장소

    

2015년 11월 2일(월) - 6일(금), 서울 코엑스

상세한 세부일정 및 정보는 http://www.piarcseoul2015.org 또는 도로공항부, 해외사업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대회 주제 - "길과 소통"(도로교통 新 가치창출)

     

 길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 지역 간의 소통을 가능케 하며 문화의 발생과 전파 그리고 경제의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자동차의 발명으로부터 길은 인류 역사에 있어 한층 중요한 주인공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전 세계 각 지역의 급속한 발전 및 현대 문명의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20세기까지 길, 즉 도로의 핵심가치는 사람과 물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하는 물리적 기능에 집중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도로가 지닌 가치는 환경을 중시하고 정보통신기술과 접목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사항을 반영하며 복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미래의 도로는 주변토지를 이용한 새로운 공간의 창출, 태양광 및 지열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 휴식 및 여가기능의 충족, 문화와 문화 간의 소통 등 새로운 삶의 방식과 사회적 기능을 창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다양한 기능과 문화적 잠재력을 지닌 도로교통 분야의 신(新) 가치 창출을 통하여 인류 문명과 소통, 삶에 있어 도로의 새로운 역할을 발굴하고 그 위상을 제고하는 도로교통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취지에서 2015년 제 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는 세계도로협회(PIARC)의 4개 전략주제인 ① Management and Performance, ② Access and Mobility, ③ Safety, ④ Infrastructure를 바탕으로 도로교통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논의 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 세계도로대회란?

     

 세계도로대회는 비정부 국제기구인 세계도로협회(PIARC)의 주최로 1908년 제1회 프랑스 파리 대회 이후 100년 이상을 전 세계 회원국을 순회하며 4년 주기로 개최되어 왔습니다. 세계도로대회를 통하여 세계 각국의 도로교통 기관, 단체 및 정책 결정자들은 풍부한 연구결과 와 다수의 모범사례를 공유하였으며, 도로교통에서 비롯된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국가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오늘날 세계도로대회는 도로교통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연결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 세계도로협회란?

   

 세계도로협회는 세계 각국 정부의 도로교통 담당 국장급 관료를 중심으로 하는 비정부 국제기구입니다. 도로교통 정책, 행정, 기술에 관한 국제협력 및 교류를 주요 임무로 하며, 세계도로대회(4년 주기), 국제동계도로대회(4년 주기) 등 다양한 도로교통 관련 국제행사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

           

☞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란?
         

     

 아시아 및 대양주 지역 도로 전문가들 사이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서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증진하고자 설립되었으며, REAAA는 1973년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설립되어 40여개국 1,600여 개인회원 및 기관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년 1회 국제도로기관장 회의, 매 3년 마다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회는 브루나이,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 호주에 설립되어 있습니다. 2001년 10월 REAAA 한국지회가 창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황광웅 회장님께서 역임 하셨으며, 현재 도로공항부 김성환 부사장이 현 회장으로 활동중인 협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