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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together![임원·감리단장 회의]

Story/소식

by kh2020 2015. 11. 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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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임원 및 감리단장 회의]

     

 2015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임원 및 감리단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현재 우리회사의 감리현장은 200개 정도로 늘어나 전국에 산재하고 있습니다. 임원 및 감리단장 회의는, 전국에 있는 감리단장과 설계부서 임원들이 함께 만나 교류하고 We-feeling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1995년 시작한 이래 우리회사가 자랑할 수 있는 전통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날짜

행사내용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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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슬라이딩 센타 사무실 및 활강경기장 견학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영상 관람

사우디 메카메트로 건설사업 발표(철도부 오석원 부사장)

건설사업관리 운영방안 발표(감리CM본부 도진현 상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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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선택)

낙산사+휴휴암+오죽헌, 오대산 등산, 삼척시 관광, 오대산 선재길

분야별 간담회(감리단장과 설계부서 임원 대화시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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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관광(선택)

낙산사+휴휴암, 삼척시 관광, 오대산 선재길

 

황광웅 회장님 개회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해마다 우리가 이 모임을 계속 개최해 왔는데 최근 2년을 거르고 3년 만에 열다 보니 그 세월이 상당히 길게 느껴집니다.

    

 사실은 감리단장 회의를 다시 해보자는 생각이 연초부터 있었습니다. 제반 여건들을 고려할 때 제주도가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250여 명이나 되는 인원이 항공편을 이용하려다 보니 10월에는 어렵더군요. 마침 이곳에는 우리 감리단도 있고 해서 차선책으로 평창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엔지니어링업에 등록된 업체가 5천 개가 넘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는 상위권을 굳건히 지켜가면서 발전을 계속해가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입니다. 지구 곳곳으로 우리 건화 임직원이 나가서 엔지니어링에 종사하고 있고, 이곳의 평창 올림픽 경기장까지 감리를 담당함으로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이름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리단장 회의라 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2박 3일 동안 여러 사람들과 단합의 시간을 가지시고 본사 설계부서 임원들과 교류하는 기회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광웅 회장님이 감리단장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왼쪽부터 여재석 이사, 김대홍 이사, 김정범 이사, 이상범 이사, 이진수 상무, 형석규 이사, 황광웅 회장, 노정래 사장, 김영훈 전무, 백상훈 상무, 박창길 이사, 김성일 이사, 유명열 상무)

     

최진상 사장님 건배사

      

 "우리 회사는 '건화 2020' 비전인 '변화로, 세계로, 미래로'의 3가지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 길은 평탄한 길은 아니고 힘든 길입니다. 그 비전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고 모두 함께 힘을 합해야 이룰 수 있습니다.

      

 서양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한 예로, '영국의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갖고 한 신문사에서 현상 공모를 했다고 합니다. 독자들은 당연히 비행기, 기차, 자동차, 도보 등 방법들을 제시했지요. 과연 1등으로 당선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건화도 '건화 2020' 비전을 달성하고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려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Let's go together!"

     

 

 

[역사 속으로] 다랑어 낚시에서 시작된 임원 및 감리단장회의

       

1995년 9월 제주도에서 열린 최초의 감리단장 회의

   

 "감리단장 회의가 전사 차원에서 실시되기 바로 전 해인 1994년 건화는 제주시 법동의 병문천 복개공사 감리사업을 수행했는데, 이 사업을 계기로 부서장들이 주말에 제주도 감리현장으로 놀러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공갈낚시'로 다랑어 월척을 잡는 전과를 올린 부서장들이 임원회의 때 이를 화제로 올렸는데, 당시 황광웅 사장님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듬해부터 제주도에서 감리단 모임을 갖는 아이디어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첫날 골프를 치고 다음날은 다랑어 낚시를 하면서 임원들이 여가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운영을 하다가 점차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감리단장 회의가 변화,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구조부 임호상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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