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 속초가 위치한 곳은 군사시설로 통제되어 해안절벽을 따라 철조망이 둘러싸여 있었다. 30년 만에 해수욕장이 개방(2005년)되고 2018년 4월 해안 산책로까지 열었다. 출입통제 덕분에 자연 그대로의 해안 풍경을 오롯이 간직할 수 있었다. 환경평가부 채명우 이사는 우리회사에서 신규로 운영하는 롯데리조트 속초 콘도로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가족과 함께 속초에서 만든 추억 이야기를 들어 봤다.               -편집자주

                                                                                                      

          [기고] 환경평가부 채명우 이사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속초 외옹치에 있는 롯데리조트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우리회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콘도이기도 하고 개인적 인연이 있는 동네라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공항에서 볼 법한 카트가 입구에 있어서 아주 유용했고 감각적으로 꾸며진 로비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은 11시라는 안내를 받고 우리의 객실인 888호로 이동했습니다.


콘도로 가는 길은 로비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본 야외 수영장은 아직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딸들의 실루엣 놀이. 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 기념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지은 지 얼마 안 돼서인지 시설이 전반적으로 깨끗했습니다. 우리회사 콘도는 스위트 더블형이었습니다.(33평 형: 침실, 온돌, 거실, 주방, 화장실2)

 

나중에 가실 분들을 위해 도면을 첨부했습니다. 큰 방은 침대, 작은 방은 온돌로 되어 있었습니다.

 

 


 

푹신한 침대와 깔끔한 화장실, 4인 기준으로 정갈하게 비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TV와 연결하기 쉽도록 단자들이 한 곳에 정리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외옹치 해변과 속초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온 발코니는 정말 좋았습니다. 속초는 한창 개발 중입니다.

 


 

객실 앞쪽으로 워터파크가 조망됩니다.

 

 

발코니에서 사진 한 장. 워낙 경관이 좋아서 어디서 찍어도 좋은 사진이 나옵니다.

 

옷을 번갈아 입는 아이들 때문에 이렇게 보니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워터파크 이용료가 비싸서 구경만 하고 있는 우리 가족입니다.

 

롯데리조트 속초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엘리베이터가 2대 뿐이라는 점입니다. (다른 쪽도 있긴 한데 동선이 멀어서 사용이 불편합니다.) 다행히 우리 숙소가 있는 곳은 8층이라서 종점처럼 먼저 타기 때문에 괜찮은 편인데 아래 층은 가득 찬 엘리베이터를 몇 대씩 보내는 것 같습니다.

 

 

지하 2층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입구로 들어와서 우회전 후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하면 지하 2층 주차장입니다. 엘리베이터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추가로 아쉬운 점을 보태자면 주차장의 기둥 위치가 문 여는 지점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 동선도 약간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짐이 많다면 먼저 내리고 주차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앞쪽에 있는 외옹치 해변에서 튜브 2개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라오는 입구에 샤워시설이나 발 씻는 곳이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해질 무렵 속초의 바다입니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속초는 최고의 해양레저도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부분적으로 철조망도 남아 있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바라본 롯데리조트의 전경입니다.

 

45,000원이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을 대여해 준다고 합니다. 고기, 야채 등 바비큐 준비를 해서 온다면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질 수 있을 듯합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환경과 쾌적한 시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서 콘도를 지원해 주시는 회사와 이용자들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Posted by kh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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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봉익 2020.08.03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이번 휴가기간에 운이 좋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리 다녀오신 정보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