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이사, 기술심의 우수위원 수상!

[LH, 기술심사평가 우수위원 10명 선정]

    

 지난 1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5개 전문분야에서 기술심사평가 우수위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했습니다.

   

 LH가 발주한 112건의 건설기술용역 및 공사의 기술심사평가에 참여한 위원 175명 중 10명이 우수위원으로 뽑혔는데, 영광스럽게도 우리회사 도로공항부 박종원 이사가 ‘기술심의’ 부문에서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공공, 민간 공동사업 등 사업추진 방법이 다양화되고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져 기술심사평가 업무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심의는 사업비 절감, 공법의 효용성, 설계내역 검토, 민원사항,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 등의 핵심 이슈들을 집중 검토하고 논의하는 것이기에, 이에 참여하는 위원들은 전문성이나 공정성 측면에서 객관적으로 검증된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로공항부 김성환 부사장은, “박 이사의 수상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 기술적인 전문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 어떤 이로움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심의위원은 공익에 기여하는 활동이며 자기발전의 기회가 된다. 타 업체의 성과품을, 설계사가 아닌 발주처의 시각에서 검토하면서 역지사지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도 큰 소득이다. 또한 발주처 위원들이나 참여 교수들, 타 설계사 관계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한다. 네트워킹만큼 남는 장사가 또 있을까.”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