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를 천직으로 느끼게 된 때는?”
[CEO-직원 간의 대화] “수도권 광역상수도 6단계 사업은 지금도 생생히 제 가슴속에 살아 있습니다.” CEO 특강의 끄트머리에서 최진상 사장의 이 멘트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을 겁니다. 엔지니어로서 인생의 흔적을 남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짐작케 해주는 대목이었기 때문이지요. “기술자는 개인기업가나 다름없다고 봐요. 머잖아 나의 실력, 나의 경력으로 나의 몸값이 결정되는 시대가 옵니다.” 왜 우리가 설계역량 제고, 업무8시간 디자인을 회사원씽으로 삼았는지, 왜 업무일지를 제대로 쓰자고 하는지, 그 답이 이 말에 들어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 사장이 선배 엔지니어로서 후배들에게 보내는 애정과 응원의 말씀, “여러분이 정말 잘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기술자가 됐으면 좋겠어요.” 지난 4월 3일..
Education/교육
2019. 4. 15.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