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버치힐] 한국의 비버크리크, 용평 버치힐콘도 방문기
[기고] 환경사업부 박소윤 차장 동화처럼 펼쳐진 이국적인 풍경 어느 해 보다 푹푹 쪘던 이번 여름, 이를 예상이나 했다는 듯 신청한 버치힐 콘도에 운 좋게도 당첨되었습니다. 한여름에도 카디건을 준비해야 한다던 그 용평. 바다보다 산을 더 좋아하는 내 취향 때문인지, 몇 년 만에 가보는 강원도 여행 때문인지, 버치힐이라는 이름이 주는 기대감 때문인지 나는 매일매일 여름 휴가를 기다리며 설레었습니다. 당첨된 날 밤부터 퇴근하고 나면 남편과 함께 주변 맛집, 용평리조트 주변 볼거리 등을 찾아서 계획을 세우고 수정하고를 몇 번이나 했죠. 저희 여행 테마는 “휴식”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휴가 날. 제2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두시간 남짓 신나게 달려 용평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리조트 진입로를 조금 지나다..
Life/방방곡곡
2018. 8. 2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