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이 더 값지다 – 최일권 과장
[개인원씽 "한달에 한번 봉사활동" 실천 스토리-플랜트사업부 최일권 과장] 우연히 시작된 첫 봉사활동이었습니다. 결혼 후 아내와 함께한다는 행복감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어느 날, 이 행복을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아내의 회사에서 주최한 연탄 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연탄 가루를 원 없이 마셨고 허리도 아팠지만, 웃으면서 그곳 아이들과 덩달아 할 수 있어서 전혀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저의 마음이 온전히 그들의 마음에 전달되고, 또 그 마음이 저를 따뜻하게 해준 것 같아 뿌듯하기까지 했습니다. 따뜻한 기온을 이어가고자, 봉사활동을 하는데 제 나름의 몇 가지 기준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첫째, 봉사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그저 익명으로만 전달하는 봉..
People/건화가족
2018. 12. 13.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