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토리] 스미스 부대의 헌신을 기리는 죽미령 평화공원
레저조경부 이광호 이사 오산시 죽미령 평화공원은 한국전쟁(1950~1953년)에서 큰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개전 이후 처음으로 북한과 유엔군은 이곳 죽미령에서 조우하여 치열한 교전을 벌였습니다. 지금 죽미령에 있는 유엔 초전기념관은 전시ㆍ추모의 공간이 되고 있으며, 죽미령 평화공원은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날 시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역사적 의미를 지닌 이곳 죽미령 평화공원은 우리 건화 레저조경부의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오산시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과업을 수행한 이광호 이사를 만나 공원의 콘셉트와 공간구성, 스토리 입히기 작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한국전쟁과 죽미령 고개 이야기 1950년 6월 ..
Field/생생현장
2021. 5. 11.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