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터널부 박사원 부사장,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기고] 지반터널부 김소연 사원

 

2025년 3월 25일 15시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개최하는 ‘202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정일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손명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건설 관련 단체장 등을 비롯해 유공포상 수상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게 정부포상(13명)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30명)을 수상하였으며, 그 중 자랑스럽게도 우리 건화의 지반터널부 박사원 부사장께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사원 부사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주도의 주요사업인 대심도 저류배수터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서울지하철, 고속도로 등 다수의 주요국책 사업의 턴키설계와 실시설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더불어 해외사업으로는 카타르 도하 지하수로 사업을 완수하고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NWC 상하수도 개발사업의 지반분야 책임기술인으로 핵심적인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그 기여를 높이 평가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하기까지 노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110만 건설기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정부는 건설산업이 디지털·친환경 기술 등 새로운 기술 변화에 적응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기술의 확산, 체계적인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