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회화의 거장 ‘알렉스 카츠’를 만나다
[8월 교통계획부 부서데이 행사 - 「알렉스 카츠 전, 아름다운 그대에게」 참관기] [기고] 교통계획부 임종현 사원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던 8월의 어느 여름날, 독보적인 우아함과 세련된 표현방식을 탄생시킨 미술가 알렉스 카츠(Alex Katz)의 전시회를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알렉스 카츠는 1927년 뉴욕 출생으로 인물 초상을 주로 그리며 도시적인 화가로 자리매김한 후에, 직접적이고 차분한 방식의 작품을 선보이며 현대 초상회화의 거장으로 거듭난 미술가입니다. 알렉스 카츠 전시회가 열리는 롯데월드타워를 가기 위해 이번엔 지하철과 버스보다 저렴한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했습니다. 단돈 1,000원이면 1시간 동안 탈 수 있고, 언제든지 대여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테헤란로에서 따릉이를 타고 ..
People/부서이야기
2018. 9. 14.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