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고
인간은 달린다."
- 에밀 자토페크, 마라토너 -
아무런 도구 없이 자신의 몸으로만 움직이고 몸의 신호에 충실히 따르는
가장 오래되고 원초적인 운동 달리기
그리고..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마음을 다잡으려고 마라톤을 시작했죠."
"아내를 잃고 그 슬픔을 잊기 위해 계속 달렸습니다."
"군대 제대 후 앞일이 막막할 때마다 무조건 달렸어요."
공백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
비우기 위해 달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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