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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HRD] 2018년 하반기 신규 입사자 교육 열려

Education/교육

by kh2020 2018. 12.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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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새로운 회사의 첫 출근은 누구에게나 낯설고도 기분 좋은 순간인 것 같습니다. 여기 설레는 마음 반 긴장된 마음 반으로 첫발을 내딛는 건화의 신입구성원들이 있습니다.

 

 지난 20일 테헤란로 빌딩 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신규 입사자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별로 입사일이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모두가 같은 선상에서 '건화 가족'의 첫발을 내딛는 시간이라 교육장 분위기는 사뭇 진지하였습니다.

 

 새롭게 건화 가족이 된 신규 입사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신규 입사자들이 총무부 김의수 상무로부터 사훈과 회사CI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신규 입사자의 조직낸 빠른 안착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자기소개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CEO와의 대화, 경영철학, 건화 2020, 인사, 급여, 복리후생 등 회사의 전통과 문화, 제도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좋은 첫인상을 남길 기회란 결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미국의 정신분석가이자 작가인 디오도어 루빈(Theodore Isaac Rubin)의 말처럼, 참석자들은 짧지만 멋진 자기소개로 신입 동료들에게 자신을 알렸습니다.

 

자기소개하는 상하수도1부 손창연 부장. 손 부장은 동료들과 끈끈한 유대관계와 동질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면서 즐겁게 일하면 업무의 성과도 올라가고 목표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동료들과 교류하고 공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새로 입사한 임직원들에게 강사들이 특히 강조한 부분은 건화맨’, ‘주인의식’, ‘나보다는 우리’, 그리고 화합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중요한 것은 기업의 문화, 건화의 문화를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저변에 흐르는 건화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동화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하고 있는가?

 

 교육의 말미에는 신규 입사자들과 CEO와의 대화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최진상 사장은 환영 인사와 ‘ONE Thing에 기름붓기’ CEO 특강을 통해서 무슨 일은 하든, 가장 중요한 점은 그것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의 중에 최 사장은 "‘물은 100도에서 끓는다!’는 단순한 진리가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는 내용의 어느 직원이 보낸 편지 한 통을 최근에 받았다며 이를 소개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원씽을 통해서 실제로 증명되고 있는 사례들을 보고 우리는 왜 원씽에 매달리고 있는가?”를 자문하고 그 답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열정온도는? 교육 소감

 

 

레저조경부 이은호 사원

 

 사장님이 강의 중 말씀하신 비움이라는 단어에서, 제가 처음 조경을 시작했던 때의 초심이 떠올랐습니다. 조경에서는 공간을 비워서 그 사용자로 하여금 빈 곳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제게 이 자리는 하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어떤 것을 비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불필요하거나 사소한 많은 것들을 비워내고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리CM본부 이승훈 차장

 

 보수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시공사에서 10년 이상 근무를 하고, 건화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단장님과 동료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배울 점도 많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신규입사자 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사장님의 마음을 알게 되어 좋은 회사에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환경평가부 이시형 이사

 

 우리회사에 와서 원씽운동과 임원 및 감리단장회의에 크게 놀랐습니다. 앞으로 원씽을 통해 열정을 발휘하여 전문성을 더 발전시키고, 회사가 원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임원 및 감리단장회의에 참석해서 300명이 넘는 기술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을 보고, 사람을 중시하는 회사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앞으로 글로벌 기업의 유능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반터널부 김대호 차장

 

 엔지니어링산업이 계속되는 위기에 힘겨워하는 이 때 안정적인 건화에 입사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저는 지난 3년간 해외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가정적으로는 아이가 어린데 아빠로서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건화와 와서 워라밸의 분위기와 여건을 마련해주셔서, 이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내년에도 위기가 계속된다고 하지만 저 자신의 내실을 튼튼하게 다져서 회사가 성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사업부 이요섭 부장

 

 건화에는 원씽과 11촌 등 건화만의 특유의 분위기와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지속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경영진과 임직원들의 노력도 존재합니다. 사장님의 강의는 식어 있던 저의 열정에 기름을 붓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실패로 인해 다시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첫 번째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하라"는 유비의 이야기처럼 다시 열정을 불러 일으켜서 생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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