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 K-wave 설계검토 사례집 발간

“무결점 품질경영체제 구축” 가속화

 

우리 건화가 「kunhwa 2030」비전의 실행전략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펼쳐가고 있는 K-wave 운동의 성과물 중 하나인 설계검토 사례집이 발간되었습니다.

 

건화는 2021년부터 전사적 품질관리를 핵심 명제로 삼고 “무결점 품질경영체제 구축”을 중점추진과제로 설정하고 K-wave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부실벌점 산정방식을 합산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부실벌점 제로화를 위한 품질 및 안전관리가 PQ평가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건화는 감리CM본부와 품질관리실을 중심으로 설계 성과품에 대한 설계검토와 품질보증 프로세스를 신설함으로써 설계도서에 대한 품질 향상과 직무 간 기술 교류의 촉진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21년 5월부터 시작하여 8개월 동안 63건(연 환산 100여 건)의 준공 전 설계도서 검토를 통해 설계 내실화 및 수주 제고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편찬된 설계검토 사례집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품질관리실 배성훈 이사(좌)와 조완상 부회장

 

이번에 품질관리실과 감리CM본부가 협업하여 그 실증적 사례들을 집대성한 설계검토 사례집을 편찬하여 설계와 감리 현업부서에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현업부서에서 실증 사례를 활용하여 설계 성과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업무 노하우 축적도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wave 운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설계-감리 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코디네이터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오고 있는 품질관리실 책임자 분들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품질관리실 조완상 부회장

“시공 현장을 중심으로 업무 역량을 축적해온 감리단장님들의 설계검토 작업이 설계 내실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도면 및 수량 누락 여부, 자재 리스트 오류 및 예산서 체크 등 설계 부서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설계부서에서도 이 K-wave 운동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수고해주시는 부서별 품질보증팀과 감리CM본부의 설계검토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설계검토 사례집 편찬을 통해 K-wave 운동 초기의 성과를 기억하고 설계와 감리의 PQ점수 향상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품질관리실 배성훈 이사

“K-wave 운동이 성공하려면 설계-감리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아주 중요합니다. 저의 감리CM본부 근무 이력을 활용하여 코디네이터로서의 품질관리실 역할 또한 충실히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K-wave 운동이 활성화되고 우리의 설계 품질이 인정되기 시작하면 시행계획서 평가나 감리 현장의 시공평가 시 건화가 훨씬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입니다.”

 

K-wave는 건화인이 일으키는 변화와 혁신의 물결을 의미합니다. 이 운동의 중점추진과제인 “무결점 품질경영체제 구축”은 건화의 기술 공신력을 의미하는 ‘K-正品 브랜化’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문화적 토대를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 건화의 성공사례를 통해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