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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쾌거... 원동력은 송무백열(松茂栢悅) 경영철학

Story/축하합니다

by kh2020 2023. 9. 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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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일하는 기쁨을 아는 건화인의 진심 통해

 

지난 11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서 황규영 총괄사장이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우리 건화는 이번 인증패 수상과 함께 2021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을 받음으로써 ‘일하기 좋은 회사 건화’라는 독보적인 명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엔지니어링업계에서 우리회사가 유일한 사례여서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오세완 지청장은 인증식 후 차담회에서 3년 연속 수상의 비결을 묻고 일자리 창출의 소명감을 가지고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황규영 사장에게 표하기도 했습니다.

 

인증식 후 수상자 차담회를 하고 있는 황규영 총괄사장(우)과 오세완 지청장(좌)

 

일자리 으뜸기업

 

정부는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한 기업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0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을 최초로 선정한 이래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해오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국민추천과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에서 후보기업군 718개를 발굴하였고, 이직률 및 고용증가량을 고려한 후보기업 337개를 선정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고용증가 실적, 지방관서의 현지실사 결과, 노사의견 수렴 등의 세밀한 검증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대기업군(상시근로자 1000명 이상)에서 3년 연속 선정된 3개 회사에 속한 우리 건화는 인증패 수여, 신용평가 금리우대, 세무조사 유예, 세액공제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됩니다.

 

송무백열(松茂栢悅)을 실천하며 좋은 일터를 일구어 온 건화인들

 

우리 건화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영 여건 가운데도 국가 기간산업을 책임진다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과업을 수행하고 외연을 확장해왔습니다. 이러한 결과 작년에 전년 대비 약 6%의 인원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우리회사는 인력 창출과 관련하여 다양한 계층을 채용해 함께 어울려 시너지를 도출하고 성과로 연결해왔습니다. 그 배경에는 상생으로 대표되는 ‘송무백열(松茂栢悅)’ 경영철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고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추구해온 것입니다. 후발주자로 출발한 건화가 업계를 선도하는 최상위권 회사로 성장한 비결이기도 합니다.

 

『건화 30년사_더 나은 삶을 위한 약속』에서 소개하고 있는 송무백열 경영철학.

 

작년 1년간  채용한 신규 인력 중에 38%가 만34세 이하의 청년층에 해당합니다. 동시에 업력의 특성을 반영하여 오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엔지니어 채용에도 관심을 기울인 결과 중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왔습니다.

 

특히, 창립 이래 매년 신입 공채를 시행해왔고, 22년도에도 40명의 신입 사원을 채용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건화의 공채는 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정량적 서류 심사를 통한 인사 청탁을 원천 배제하고, 학력과 출신 지역의 중복 채용을 제한하여 전국적으로 지역을 안배해서 선발하기도 합니다.

 

2023년 공채 신입사원들의 시공 현장 방문.

 

더불어 ‘일학습병행제’ 훈련 과정에 참여한 학습근로자들과 기간제 및 청년인턴에 참여한 비정규직들도 근무 성적에 따라 최대한 정규직으로 전환해온 바 일자리 으뜸기업 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채용한 직원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동기부여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유치원·초·중·고 대학에 이르는 학자금 지원을 비롯해 업계 최초로 출산축하선물(2021년 시행)과 출산축하금(2022년 시행)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첫째 출산은 100만원, 둘째부터는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995년부터 시행하여 대표적인 복지제도로 자리 잡은 ‘건화인의 쉼터’도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국에 건화 전용 콘도 16개소를 운영하여 임직원 모두가 무료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건화 가족들의 콘도 연간 사용 박수가 4500박에 이를 만큼 인기가 높은 복지 제도에 해당합니다.

 

쉼을 통해 건화 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의 건화 콘도.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도 성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의 회사 적응과 성장을 돕는 멘토링 제도를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데, 올해 5월에는 운영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과정도 개설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무결점품질경영체제’와 ‘e-Library 시스템’의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여 성과품의 품질 향상과 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송무백열 정신을 외부로 실천한 사례인 ‘1사 1촌’ 활동은 2005년부터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화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에 해당합니다. 지역 일손 돕기 및 고구마캐기체험 행사를 임직원 가족까지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하여 임직원들의 애사심과 자긍심까지 고취시키는 기능을 해왔습니다. 동시에 해당지역의 농산물도 구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1사 1촌 활동. 코로나를 극복하고 실시될 23년 10월 행사에도 건화 가족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상생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좋은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한 건화인의 진심과 열정이 통해 올해 3월에는 대통령실이 주최한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 100대 기업 CEO오찬에 황규영 총괄사장이 초청받기도 했습니다.

 

황규영 총괄사장은 “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열망과 화합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창립 당시부터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황 회장님의 경영방침을 잘 이해해하고 따라줘서 고맙습니다. 송무백열 정신을 염두에 둔 우리 건화 가족들이 「kunhwa 2030」이 지향하는 뿌리가 단단하여 흔들림이 없는 ‘Great Kunhwa’를 향한 여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가 걷는 비즈니스 발걸음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우리가 만나는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kunhwa2030」으로 온고잉(ongoing)

 

우리 건화는 「kunhwa2030」에서 ‘젊고 건강한 기업문화 창조’를 첫 번째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세부 전략을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사람을 경영의 중심에 두고 조직의 자율성과 역동성이 제고 될 수 있는 제도와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비전을 실현해가는 첩경이기 때문입니다.

 

“Global leader providing total engineering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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