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아름다운 선정릉에서
[도심속의 힐링공간] [기고] 기술연구소 소장 김영근 들어가는 말 요즈음 점심식사후 운동 삼아 선정릉 외곽길을 한 바퀴 걷곤 합니다. 생각외로 선정릉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고 약 30분의 걷기가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선정릉 주변만을 돌다가 선정릉 안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주말에 사무실에 나왔다가 시간을 내서 모처럼만에 선정릉을 산책하기로 맘먹고 무려 1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드디어 선정릉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4월입니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뿌연 하늘을 뒤로하고 모처럼 맑고 푸른 하늘을 보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더욱이 개나리, 진달래, 제비꽃, 벚꽃 등 봄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고, 오래된 소나무와 상수리나무로 이루어진 산책길은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편안..
People/건화가족
2019. 4. 12.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