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人터뷰] 김두래 이사, “제 기술사 취득이 자극제가 됐으면…”
[수자원개발 기술사 도전기 - 수자원부 김두래 이사] “10년 동안 솔직히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습니다.” 이번에 ‘수자원개발 기술사’ 타이틀을 거머쥔 수자원부 김두래 이사의 첫 마디는 뜻밖이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나라고 하여 왜 쓰러지고 싶은 날들이 없었겠는가"라고 했던 어떤 시인의 글귀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그는 인터뷰 내내 ‘혼자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겸손함과 그러면서도 ‘끝을 보고 싶었다’는 강단 있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는데요. 끝없이 도전하는 이의 참모습을 느낄 수 있었던 김 이사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0년의 시간, 긴 여정의 마침표 피부에 닿는 공기가 여름이 왔음을 직감할 때 즈음, 10년이라는 긴 시간의 도전을 끝낸 김 이사는 우리에게 멋진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People/건화가족
2018. 6. 1.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