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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호] 경주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보다

Life/방방곡곡

by kh2020 2016. 8. 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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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총무부 송영일 과장

   

 아마도 학창시절 수학여행 이후로 경주에 가본 적이 없는 분들이 몇몇 계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 저 또한 그랬기에 다행히 회사콘도도 당첨이 되어 올해 여름휴가는 경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불국사를 비롯한 문화유적지일 텐데요.

     

 여름에 알맞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경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코스는 경주시 천군동에 위치하고 있는캘리포니아 비치라는 워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경사로를 내려오면...

  

사진보다 2배 정도의 물기둥이 솟아오릅니다.

  

 레크레이션 시간도 있었는데, 앞자리에 앉아있던 관계로 무대에 올라가서 게임도 하게 되었네요.

   

   

 캘리포니아 비치바로 옆에는 경주월드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넓고 매력적인 놀이기구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파에톤

출처 - 경주월드 홈페이지(http://www.gjw.co.kr/)

  

 

  

 경주에서 유명하다는 중앙시장이란 곳인데,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친숙하지만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 일정을 소화한 후 회사콘도가 있는 성호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실내 및 테라스에서 바라본 view

  

경주까지 왔는데 첨성대를 지나칠 순 없겠죠.

  

 첫날이 그렇게 지나가고 둘째 날은 경주시 감포읍에 있는 나정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리 크지 않지만, 다행히 사람도 별로 없고, 깨끗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워터파크 못지않은 파도의 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나온 후 이동한 낙지마실이란 음식점의 대표메뉴인 낙곱새인데, ‘낙지, 곱창, 새우의 줄임말이더군요. 실제로는 작은 대창이 들어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메뉴판과 맛있게 먹는 법

  

 시간은 흘러 아쉽게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의 식사는 스페셜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한우 물회로 유명하다는 함양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처음엔 한우로 물회를 만든다는 것이 의아했지만 수십 명의 대기인원을 보고 일단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시원하고 깔끔함 그 자체였습니다.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절로 나왔네요.

  

 

   

소고기 국밥과 치즈 떡갈비도 드셔볼 만합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가장 자주 보였던 곳이 찰보리빵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식사 후 기념으로 구매하고 아쉬웠던 23일의 경주와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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