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엔협 주최 김영란법 교육에 참석하다

Story/소식

by kh2020 2016. 9. 29. 13:02

본문

[기고] 기획실 문보람 과장

             

협에서 배포한 김영란법 교육자료.

        

 김영란법 본격 시행에 즈음하여 법률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교육이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최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해설> 교육이 협회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뜨거운 교육 열기를 반영하듯 이날의 교육에는 수도권 지역 70여 개 회원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습니다. 엔지니어링협회 김치동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것은 김영란법이 던져줄 사회적 영향이 그만큼 크다는 반증"이라면서 "이 법이 우리 사회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만들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의장에서 포즈를 취한 문보람 과장은 우리회사 법무 담당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기형 변호사는 검사 출신답게 김영란법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지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업 입장에서 향후 어떻게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지를 예시한 내용들이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특히 주기적인 교육의 필요성, 교육 자료의 공유, 부패방지를 위한 전담기구 마련, 김영란법과 관련한 윤리강령 또는 사규의 정비 등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이 교육에는 기획실 이용범 부사장과 문보람 과장이 참석했습니다. 우리회사 법무 담당인 문 과장은, 김영란법에 대한 자문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 시행되는 제반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영란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강의가 끝나자마자 참석자들이 강사 주변으로 몰려와 질문세례를 퍼붓고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