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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HRD] 설계와감리의 멋진 콜라보!

Education/교육

by kh2020 2017. 1. 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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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시공사례 전파교육 ]

 

 지난 20일 제2회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시공사례 전파교육이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테헤란로 빌딩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1부는 감리CM본부 신보승 상무가 강연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강연 주제는 <포장공사의 시공사례 및 한국형 포장 설계법 검토사례>였습니다. 2부는 기획실 황규영 상무가 <한국형 포장 설계법 개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진행을 맡은 감리CM본부 도진현 전무는 설계 실무자와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감리원 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서로 토론하는 자리이다. 시공사례 전파교육을 통해 서로에게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심리테스트

 

 1부는 청북-고덕간 도로현장 감리단장으로 근무 중인 감리CM본부 신보승 상무가 진행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교육 시작에 앞서 간단하고 재미있는 심리테스트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시다면 한 번 따라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A. 먼저 손깍지를 하고 어느 손가락이 위로 올라오는지를 기억합니다.

 

B. 두 번째 팔짱을 하고 어느 손이 위로 올라오는지를 기억합니다.

 

심리테스트 결과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설계와감리의 멋진 콜라보!

 

 강연은 청북~고덕 도로 사업현황, 아스콘 포장의 시공사례, 한국형 포장 설계법의 적용 검토 사례 순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청북~고덕 도로공사는 우리회사에서 설계와 감리를 수행한 현장입니다. 현장에서 공사를 추진하면서 발생 된 문제를 설계부서와 현장 감리단이 하나 되어 해결한 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사례 발표를 통해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을 통한 협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신 상무는 지금 우리 회사에서 하고 있는 원씽운동,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은 타사와의 차별화, 경쟁력 확보, 공사비 절감 등으로 회사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라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습니다.

 

 2부 강연은 기획실 황규영 상무가 한국형 포장 설계법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연은 도로 포장의 역사로 시작하였습니다. 포장의 역사를 통해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의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형 포장 설계법

 

 도로포장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본 후 본격적으로 강연의 주제인 한국형 포장 설계법에 대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형 포장 설계법의 개발 배경, 기존 포장 설계법과의 차이점, 기대효과, 설계프로그램의 소개까지 열정적인 강연을 하였습니다.

 

 

 

 

 강연을 마친 후 교육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육 소감

 

도시단지부 박대원 사원

 

 한국형 도로포장 설계법을 실제로 검토한 현장의 적용사례를 통해 한국형 도로포장 설계법이 항상 포장 두께를 감소시켜 경제적인 것이 아니라 공용기간, 차종, 유지관리 등 다양한 요소들이 포장 두께 산정 결과에 영향을 주고 경제성 또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한국형 도로포장 설계법의 배경이나 전반적인 개요를 통해 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설계를 수행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폭넓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교육의 기회가 많아져 다양한 현장 사례, 프로그램 사용상 유의사항 등의 교육 또한 이루어진다면 설계자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로공항부 이한솔 사원

 

 설계와 감리 하나되기 시공사례 전파교육에 기회가 되어 참여하게 되었지만, 사원으로서 아직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교육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심리테스트로 시작하며 화기애애하게 시작해주시고, 다양한 청북 ~ 고덕 현장 사진과 함께 설계와 감리 모두의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교육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부담 없이 끝까지 집중하며 들을 수 있는 교육이었습니다. 또한, 한국형 포장 설계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시던 모습들을 보며 건화인의 열정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심리 테스트 결과

 

 

반대로 해보시면 어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를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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