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건화 2020’을 달성하기 위한 실천전략의 하나로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Action Plan 7개 중 6번 항목인 ‘해외 요원 워크숍’ 시행을 위해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베트남 호찌민시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제1회 해외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회사가 가장 활발하고 전략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국가인 베트남에서는 현재 18개 사업이 진행되며 13명의 임직원이 각 현장에서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에서 최진상 사장을 비롯하여 설계부서 임직원 21명, 베트남 현지에서는 유용권 지사장을 포함한 감리원 13명 등 총 3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해외 워크숍이 열린 베트남 호찌민시의 롯데 레전드 호텔
호찌민의 랜드마크에 건화의 기술이...
본사에서 출발한 임직원은 23일 오전 비행기를 탑승하여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하였습니다. 베트남 현지에 계신 분들이 공항까지 직접 마중 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점심식사 후 감리CM본부 김경수 부사장이 감리단장으로 있는 투띠엔 신도시 도로공사 감리의 발주처인 다이꽝민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업 개요에 대한 발주처의 브리핑이 끝나고 최 사장은 “우리나라 한강의 기적을 보는 것 같다. 호찌민의 랜드마크가 될 투띠엔 신도시에 건화의 기술력이 들어가는 것이 매우 감격스럽다”고 하였습니다.
워크숍 참석자들이 투띠엔 신도시 도로공사 발주처인 다이꽝민사를 방문하였다.
발주처 방문 후 현장으로 이동하여 김경수 부사장의 감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습니다.
우리 임직원들이 투띠엔 신도시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에 우리회사 법인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임직원들을 위해 법인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현지직원 3명은 우리들의 방문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었으며, 이후 저녁 식사시간에는 설계와 감리 임직원들의 상호소개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찌민에 위치한 법인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지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두 번째 날 오전 행사는 해외사업부 강계원 부사장의 본 워크숍의 의미와 간략한 베트남의 역사 설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최 사장은 ‘ONE Thing에 기름 붓기’를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특히 베트남 현장에 계신 감리원들은 그 열정에 대해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해외 워크숍의 시작을 알리는 해외사업부 강계원 부사장(왼쪽)과 열정적으로 강연 중인 최진상 사장(오른쪽)
최 사장의 열정적인 강의 후 베트남 지사장인 유용권 전무의 ‘베트남 진행사업 및 추진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사업수행 시 행정절차 및 주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여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베트남 감리현장에 계신 김경수 부사장, 정덕훈 부사장, 이종만 상무가 각 진행사업의 현황을 설명하였고 발주자 및 현지업체 관계자들과의 소통, 계약사항 충실 이행, 회의 시 사전준비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였습니다.
베트남 진행사업의 추진경과를 발표 중인 유용권 전무(왼쪽)와 김경수 부사장(오른쪽)
추진사업 경과를 발표 중인 정덕훈 부사장(왼쪽)과 이종만 상무(오른쪽)
오전 마지막 시간은 ‘성공하는 건화인의 7가지 습관’이라는 주제로 최진상 사장이 진행하였습니다. 최 사장은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우리 회사가 목표하는 건화 2020,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인 ONE Thing 운동,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과 접목하여 새롭게 재해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태도와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성공하는 건화인의 7가지 습관’이란 주제로 강연 중인 최진상 사장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추진전략 토의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이번 워크숍의 가장 핵심인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추진전략 토의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해외사업부 이완재 부사장이 하나되기 운동의 배경과 추진방향에 대해 발제하였고, 기존의 문제점 및 하나되기 운동을 왜 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의 배경과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 중인 해외사업부 이완재 부사장
이후 상하수도 2부 이창근 이사, 레저조경부 이경환 이사, 철도•구조사업부 김동욱 차장, 도로공항부 김두벽 부장이 설계-감리 이원화에 대한 문제점 사례 및 부서별 하나되기 운동 진행 상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상하수도 2부 이창근 이사, 레저조경부 이경환 이사, 도로공항부 김두벽 부장, 철도•구조사업부 김동욱 차장
설계와 감리 이원화에 대한 문제점과 어려움에 대해 모두 공감한 이후에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겁고 어려운 주제였기 때문에 결론에 도달하기는 다소 짧은 토론시간이었지만 회사가 당면한 큰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첫걸음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상호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새로운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도 있었습니다.
설계와 감리 이원화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 중인 참석자들
“여러분 등 뒤에는 든든한 본사 직원들이 있다”
세 번째 날은 간단한 관광과 자유 시간을 가졌으며, 네 번째 날 조찬회의가 최 사장과 베트남 현지의 감리원들과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더운 나라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고생하시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비록 현장에 계시지만 여러분 뒤에는 든든한 본사 직원들이 언제나 도움을 드릴 수 있다” 면서 업무를 차질없이 잘 수행해 주길 바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본사에서는 해외사업 매뉴얼을 만들 예정이다. 여러분의 오랜 경험의 노하우를 이제 후배들에게 전해 주어야 할 때다. 그동안의 실패 사례, 문제점, 해결방안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문서화 해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습니다.
최진상 사장과 베트남 현지 감리원과의 조찬 회의
참석자 소감
상하수도 1부 오현석 부장
상하수도 2부 이창근 이사
레저조경부 이경환 이사
우리 모두 건화 2020의 목표를 향해 설계와 감리 하나되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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